이보영 신혼생활 공개 “아침밥에 쓰레기 분리수거까지 지성 몫”

동아경제

입력 2014-02-06 10:15 수정 2014-02-06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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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한밤의 TV연예’ 캡쳐

이보영 신혼생활 공개

배우 이보영이 남편 지성과의 신혼생활에 대해 언급했다.

SBS ‘한밤의 TV연예’ 밤거리 데이트에 출연한 이보영은 최근 지성과의 바쁜 스케줄 속에서의 신혼생활에 대해 김일중 아나운서의 질문에 답했다.

이날 김일중 아나운서가 아침밥을 꼭 챙겨준다는 말이 있다며 “오늘 아침도?(차려주었나)”라고 묻자 이보영은 “오늘 아침은 오빠가 해줬다”며 “제가 일을 해야 해서 오빠가 소고기 무국을 끓여 줬다”고 말했다.

이에 김일중 아나운서가 “맛이 있었냐?”라고 묻자 이보영은 “솔직히 맛있다고 하고 먹었어요”라며 웃어 시청자들이 웃음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또한, 이보영은 결혼 후 “음식쓰레기나 분리수거는 지성이 한다”며 자랑 아닌 자랑을 하며, 김일중에게는 “안하냐?”며 잘하라고 말해 또 한 차례 웃음을 만들어 냈다.

이보영 신혼생활 공개소식에 누리꾼들은 “이보영 신혼생활 공개, 지성이 잘하는 구나”, “이보영 신혼생활 공개, 지성이 소고기무국을...좋겠다”, “이보영 신혼생활 공개, 부럽다 결혼하고 싶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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