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다문화가정 모국 방문 프로그램 실시

동아닷컴

입력 2014-01-24 11:48 수정 2014-01-24 11:50

|
폰트
|
뉴스듣기
|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 금호타이어 후원 다문화가정, 모국 방문 프로그램 실시

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는 자사가 후원하는 '한국-베트남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24일 오전 베트남으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모국방문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에 거주중인 베트남 다문화가정들의 신청을 받아 총 10가족(20명)을 선정했으며, 왕복항공권과 현지 체재비 등 경비 일체를 지원한다. 참가자들은 24일부터 29일까지 총 5박 6일간 각자의 고향을 방문해 가족, 친지들을 만나게 될 예정이며, 또한 호치민 빈증성에 위치한 금호타이어 생산 공장도 방문해 기업에 대한 이해와 호감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수옥 경영지원담당 상무는 “이번 모국 방문 프로그램을 통해 베트남 결혼 이주여성들의 안정적인 한국 사회 적응과 정착을 도울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베트남 교민과 다문화가정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한국과 베트남 사이의 가교 역할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관련기사

라이프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