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7인승 SUV ‘패스파인더’ 출시… “2014년 4500대 팔 것”

동아일보

입력 2014-01-08 03:00 수정 2014-01-08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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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닛산은 7일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7인승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패스파인더’(사진) 발표회를 가졌다. 이번에 나온 패스파인더는 4세대 모델로 3.5L급 VQ엔진을 장착했다. 최고 출력 263마력에 최대 토크는 33.2kg·m다. 연료소비효율은 L당 8.9km다. 운전자가 주행 상황에 따라 구동 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지능형 4륜 구동 시스템, 타이어 공기압 모니터링 시스템(TPMS) 등이 기본 장착됐다. 가격은 5290만 원이다.

기쿠치 다케히코(菊池毅彦) 한국닛산 사장은 “패스파인더는 가족과 함께 아웃도어 생활을 즐기는 40, 50대 남성을 주요 타깃으로 삼고 있다”며 “올해 4500대를 파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강홍구 기자 windup@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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