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잘 수 없는 도서관 “무슨 전투 대치 상황처럼…”
동아경제
입력 2013-12-26 09:30 수정 2013-12-26 09:45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잠잘 수 없는 도서관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훔볼트 대학교 도서관 사진이 누리꾼들에게 관심사로 떠올랐다.
훔볼트 대학교 도서관은 ‘잠잘 수 없는 도서관’이란 제목의 사진으로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소개되고 있는데, 거대한 크기와 개방형 구조로 인해 잠을 자기 힘들 것 같다는 설명이다.
독일 명물 중 한 곳이라는 훔볼트 대학교 도서관의 사진을 보면 높이가 굉장히 높고 좌석간의 간격이 멀다. 또한, 이로 인해 좌석 간 칸막이도 없다.
잠잘 수 없는 도서관은 잠을 자려고 해도 잠을 잘 수 없는 구조인 샘이다.
잠잘 수 없는 도서관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잠잘 수 없는 도서관, 무슨 전투 대치 상황처럼 보인다”, “잠잘 수 없는 도서관, 어마어마한 규모네요”, “잠잘 수 없는 도서관, 자라고 해도 못 자겠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
- 제주항공 참사, 피해 더 키운 화재는 어떻게 발생했나?
- 조류 충돌vs기체 결함…사고 원인 규명에 최소 ‘수개월’
- 내년 광복 80주년 기념우표 나온다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알바생 월급서 ‘월세 10만원’ 빼간 피자집 사장…“너도 상가 건물 쓰잖아”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단독]울릉공항, 활주로 벗어나면 바닥 부서지는 강제제동장치 검토
- 성인 72.3% “온라인 시험 경험”…부정행위는 우려
- 수천 년 역사 품은 ‘전망 맛집’ 이스탄불 4대 타워… 남다른 스케일로 다가오는 감동
- 머스크가 비행기에서 즐긴 이 게임…카카오게임즈도 덕 볼까
- 진주 진양호공원 올해 27만명 방문…관광명소 재도약
- 올해 신규설치 앱 1~3위 모두 ‘해외 플랫폼’…테무 압도적 1위
- ‘텍스트 힙’의 부상… 밀리의서재 서비스 체험기
- 도로 위 저승사자 ‘블랙아이스’, AI로 예측해 염수 뿌려 막는다
- “美, AI 전략무기화… 韓도 AI 개발 서둘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