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준 손편지 “글씨도 또박또박한 해태…대박나길!”
동아경제
입력 2013-12-23 11:02 수정 2013-12-23 11:05
사진=코어콘텐츠미디어
손호준 손편지
최근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tvN ‘응답하라 1994’에서 해태역을 맏고 있는 배우 손호준이 크리스마스 인사가 담긴 손편지를 공개했다.
손호준은 산타 모자와 빨간 스웨터에 빨간 장갑을 낀 자신의 사진 옆에 “안녕하세요 응답하라 1994 해태역의 손호준입니다”로 손편지 인사를 시작했다.
이어 “생각지도 않게 여러분들의 사랑을 많이 받아 많이 얼떨떨 한데요..” 라며 “올해 크리스마스는 정말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거 같습니다. ㅠㅠ”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드라마와 달리 사투리가 아닌 표준어로 또박 또박 정성스럽게 적은 손호준의 손편지는 누리꾼에게 기쁨을 주고 있다.
마지막으로 손호준은 “여러분도 따뜻하고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시고 다사다난했던 2013년도 마무리 잘하시고 다가오는 2014년. 계획하신 모든 일들 이뤄지시길 진심으로 해태가 응원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하루 보내세요~ ♥ 응답하라 1994 해태 … ”라며 팬들의 행운을 빌며 손편지를 마무리 했다.
손호준 손편지 내용을 본 누리꾼들은 “손호준 손편지, 정말 기분 좋다”, “손호준 손편지, 응사 마무리 잘하길”, “손호준 손편지, 다음 드라마 기대할께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
- 제주항공 참사, 피해 더 키운 화재는 어떻게 발생했나?
- 조류 충돌vs기체 결함…사고 원인 규명에 최소 ‘수개월’
- 내년 광복 80주년 기념우표 나온다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알바생 월급서 ‘월세 10만원’ 빼간 피자집 사장…“너도 상가 건물 쓰잖아”
- “천원의 아침밥 계속 해주세요” 학생들 목소리에 조기 시행 ‘화답’
- 성인 72.3% “온라인 시험 경험”…부정행위는 우려
- 한양, 평택고덕 패키지형 공모사업 P-2구역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여행·숙박플랫폼 만족도, 여기어때·야놀자·트립닷컴·아고다 순
- 진주 진양호공원 올해 27만명 방문…관광명소 재도약
- ‘똘똘한 한 채’에 아파트값 격차 역대 최대…내년엔 더 벌어질 듯
- 강화군 ‘동막해변’ 가족 친화적 힐링공간으로 새 단장
- 한국인 절반 ‘C커머스’ 앱 설치했지만…쿠팡, 연내 최고 사용자수·매출로 압도
- “어쩐지! 이런 걸 즐겨보더라”…유튜브 검색기록 정보 유출된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