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어낚시하다 희귀 심해 가오리 포획 “바다로 돌려 보내”

동아경제

입력 2013-11-27 14:44 수정 2013-11-28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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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희귀 심해 가오리 포획

최근 미국 플로리다 마이애미에서 360kg이 넘는 희귀 심해 가오리가 잡혀 사진이 공개 됐다.

이번에 포획한희귀 심해 가오리는 일본의 방송제작들과 함께 상어 낚시 관련 프로그램을 촬영하는 가운데 상어전문가에게 잡힌 것으로 알려졌다.

희귀 심해 가오리는 '후크스케이트(Hookskate)로 불리는 종류로 대서양 남서부 심해에 서식하는 종류로 이번에 잡힌 것은 크기가 4.2m에 달한다.

희귀 심해 가오리의 생태에 대해서는 거의 알려진 것이 없으며 보통 대륙 경사면 밑 수심 300~2900m 에서 발견되며 가오리를 잡은 낚시꾼은 기념사진을 촬영 후 포획한 희귀 심해 가오리를 바다로 돌려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희귀 심해 가오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희귀 심해 가오리 포획, 징그럽게 크네요”, “희귀 심해 가오리 포획, 아쿠아리움에서 본 거 같은데”, “가오리 찜하면 몇 인분이나 나올까?”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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