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우주선버스 “실제 운행 중이라니?”

동아경제

입력 2013-11-23 08:00 수정 2013-11-2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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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버스와 아주 다른 형태의 버스가 온라인에 올라와 화제다.

해외 자동차 전문 웹사이트 젤로프니크(jalopnik)는 21일(현지시간) 우주선을 연상케 하는 일본의 한 고속버스를 소개했다.

매체가 공개한 사진을 보면 버스 외관에 그려진 로켓 그림부터 버스 내부에 우주선 조종석을 떠올리게 하는 좌석까지 우주에 와 있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또한 각각의 좌석엔 모니터를 통해 게임을 할 수 있도록 조이스틱도 마련돼 있다.

이 차량은 독특한 시스템과 다양한 디자인의 좌석으로 유명한 일본 고속버스 전문 업체 윌러 익스프레스(Willer express)에서 제공하는 ‘스타 파이터(star fighter)’라는 버스다.

스타 파이터는 버스를 우주여행을 체감할 수 있는 테마파크로 꾸몄으며, ‘어트랙션 버스(atrraction bus)’라고도 불린다.

한편 윌러 익스프레스는 승객 개개인에게 비행기 일등석과 맞먹는 누에고치 형태의 독립된 좌석을 설치한 일명 ‘코쿤버스(Cocoon bus)’를 선보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다정 동아닷컴 인턴기자 dajung_l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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