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두, 브라질서 대마초 소지 체포? 5일째 억류

동아경제

입력 2013-11-15 10:17 수정 2013-11-15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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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연두가 브라질에서 체포됐다.

15일 이연두의 소속사에 따르면 이연두는 KBS 교양프로그램 ‘리얼체험 세상을 품다’ 촬영차 갔다가 브라질 마또그라스에서 경찰에 체포돼 억류 중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15일 경찰 조사 결과가 나오는데 이날 석방되지 않으면 브라질 휴무로 3일 더 체류해야 한다”며 “이 일로 이연두는 출연이 예정돼 있던 영화에서도 하차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현지 가이드가 아마존 부족장에게 선물 받은 약초를 가지고 나온 것이 문제가 돼 약초 밀반출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며 “일각에서는 그 약초가 대마초라는 말이 있는데 사실이 아니고 이연두는 약초를 선물 받은 것 조차 몰랐다”고 전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을 “이연두 억류 사실인가?”, “이연두 억류 잘 해결되길 바란다”, “이연두 억류 진실은 무엇인가”, “이연두 억류 무사히 돌아오길”, “이연두 억류 브라질 경찰 어떻게 알았나”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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