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S3 배터리 무상교환 1년 연장
동아경제
입력 2013-11-12 15:47 수정 2013-11-12 16:04
삼성전자가 지난해 출시한 갤럭시S3의 일부 배터리가 부풀어 오르는 ‘스웰링 현상’으로 무상교환기간을 1년 연장한다고 12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미 지난달부터 스웰링 현상이 제기된 일부 공급업체의 배터리에 대해 무상교환 조치를 해온 상태다.
삼성전자서비스 관계자는 “특정 공급업체의 배터리 가운데 보증기간 6개월이 경과된 1년 전후 시점에서 스웰링 현상이 발생했다”며 “스웰링 현상은 사용시간 경과로 수명이 말기에 도달한 리튬 이온 배터리에서 전해액이 기화하며 발생하는 현상으로 안전과는 무관하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car@donga.com
삼성전자는 이미 지난달부터 스웰링 현상이 제기된 일부 공급업체의 배터리에 대해 무상교환 조치를 해온 상태다.
삼성전자서비스 관계자는 “특정 공급업체의 배터리 가운데 보증기간 6개월이 경과된 1년 전후 시점에서 스웰링 현상이 발생했다”며 “스웰링 현상은 사용시간 경과로 수명이 말기에 도달한 리튬 이온 배터리에서 전해액이 기화하며 발생하는 현상으로 안전과는 무관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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