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호수 위성 사진 “모니터에 계란 던진 줄…”

동아경제

입력 2013-10-31 09:37 수정 2013-10-31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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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커뮤니티 캡쳐

무서운 호수 위성 사진

국제우주정거장의 우주인이 유령사진을 찍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무서운 호수 위성 사진’이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이 사진은 우주정거장에서 우주인이 호주 서부에 있는 소금 호수의 사진을 찍은 것이라고 한다.

촬영된 사진은 마치 영화나 만화 속 유령과 같은 모습을 하고 있어 ‘무서운 호수 위성 사진’이라 불리고 있다.

하지만, ‘무서운 호수 위성 사진’이란 제목과 달리 어찌 보면 귀엽게 보이기도 하다.

무서운 호수 위성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유령이 빗자루를 타고 날아가는 거 같다”, “유령이 유령을 피해 도망가는 거 같다”, “무서운 호수 위성 사진, 모니터에 계란 던져서 묻어있는 줄 알았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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