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에어 출시…中은 1차판매 포함, 한국은 또 제외?
동아경제
입력 2013-10-23 11:16 수정 2013-10-23 16:30
사진출처=애플
아이패드 에어
애플이 9.7인치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5새대 아이패드 ‘아이패드 에어’를 공개했다.
22일(현지시간)미국 샌프란시스코 에바부에나센터에서 열린 신제품 발표회에서 24.6㎝(9.7인치) '아이패드 에어'와 20.1㎝(7.9인치) 2세대 '아이패드 미니'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아이패드 에어는 애플의 최신 프로세서인 64비트 ‘A7’ 칩을 장착했으며 와이파이(Wi-Fi)와 롱텀에볼루션(LTE)을 모두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패드 에어는 이름만큼이나 얇고 가벼워 졌다는 것이 업체의 설명이다. 두께 7.5㎜, 무게 454g으로 4세대보다 1.9㎜ 얇아지고 198g 가벼워졌다.
최신 프로세서 장착으로 기존 A5를 탑재한 CPU보다 처리 속도가 최대 8배 빨라졌으며 배터리 소모시간은 10시간이다.
내달 1일부터 1차 출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 아이패드 에어는 한국이 1차 출시국에서 제외됐다. 특이한 사항은 중국이 이번 1차 출시국에 포함 됐다는 것이다.
중국이 1차 출시국에 포함된 것은 지난 아이폰 5S, 아이폰 5C 1차 출시 국가 이후 두 번째다.
아플의 아이패드 에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이패드 에어, 한국을 견제하는 건가?”, “아이패드 에어 얼마나 좋아졌을까? 기대 된다”, “애플VS삼성, 승자는 누가 될까?”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
- 제주항공 참사, 피해 더 키운 화재는 어떻게 발생했나?
- 조류 충돌vs기체 결함…사고 원인 규명에 최소 ‘수개월’
- 내년 광복 80주년 기념우표 나온다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알바생 월급서 ‘월세 10만원’ 빼간 피자집 사장…“너도 상가 건물 쓰잖아”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단독]울릉공항, 활주로 벗어나면 바닥 부서지는 강제제동장치 검토
- 성인 72.3% “온라인 시험 경험”…부정행위는 우려
- 수천 년 역사 품은 ‘전망 맛집’ 이스탄불 4대 타워… 남다른 스케일로 다가오는 감동
- 머스크가 비행기에서 즐긴 이 게임…카카오게임즈도 덕 볼까
- 진주 진양호공원 올해 27만명 방문…관광명소 재도약
- 올해 신규설치 앱 1~3위 모두 ‘해외 플랫폼’…테무 압도적 1위
- ‘텍스트 힙’의 부상… 밀리의서재 서비스 체험기
- 도로 위 저승사자 ‘블랙아이스’, AI로 예측해 염수 뿌려 막는다
- “美, AI 전략무기화… 韓도 AI 개발 서둘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