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C클래스 내부 공개… 고급스럽고 쾌적해
동아경제
입력 2013-10-22 16:07 수정 2013-10-22 16:17
사진출처=오토블로그미국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블로그는 21일(현지시간) 벤츠가 신형 C클래스의 실내 사진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신형 C클래스 실내 디자인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실내를 이루고 있는 전체적인 라인이 기존의 딱딱하고 직선적인 형태에서 부드러우면서 역동적인 곡선 형태로 바뀌었다는 점이다.

또한 신차의 센터콘솔 위치가 높아지고 버튼이 최소화됐으며 헤드업디스플레이, 기어박스 자리에 올라 있는 마우스 모양의 터치패드 컨트롤러가 장착된 것이 특징이다.

신형 C클래스에는 혁신적이고 정교한 기술이 많이 반영됐다. GPS 연동 에어컨과 에어밸런스(Air-balance) 패키지가 그 특징 중 하나다. GPS 연동 에어컨은 GPS로 미리 터널 위치를 감지해 터널에 진입할 때 공조를 자동으로 외부유입에서 내부순환으로 바꿔 터널 내에서 발생하는 먼지가 실내로 유입되는 것을 막는다.
에어밸런스 패키지는 공기정화 시스템으로 산소이온을 발생시켜 악취의 원인이 되는 곰팡이, 바이러스 등을 제거한다. 또한 조수석 앞 쪽에 위치한 분사기에서 방향제가 분사돼 개인 취향에 따라 실내 공기를 만들 수 있도록 했다. 향은 총 4가지로 프리사이드(FREESIDE MOOD), 나잇라이프(NIGHTLIFE MOOD), 다운타운(DOWNTOWN MOOD), 스포츠(SPORTS MOOD)가 있다.
또한 기존모델보다 70kg정도 가볍고 단단한 소재를 사용해 현행 모델보다 100kg 이상 가벼워지면서 동급 최경량, 최고 강성의 차체를 가질 것이라고 전했다.
매체는 신차가 내년 1월 열리는 디트로이트모터쇼나 3월에 열리는 제네바모터쇼에서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다정 동아닷컴 인턴기자 dajung_l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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