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국화 주찬권 별세…사인 아직도 오리무중, 왜?
동아경제
입력 2013-10-21 10:12 수정 2013-10-21 16:18
사진=동아일보 DB
들국화 주찬권 별세
록그룹 들국화 주찬권의 별세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많은 이들의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주찬권은 우리나라 록그룹의 선두주자 역할을 했던 그룹 들국화에서 1985년 1집 대표곡 ‘행진’발표 때부터 멋진 드럼연주로 많은 대중들로 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왔었다.
들국화 주찬권은 지난 20일 자택인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서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아직 정확한 사망 원인은 밝혀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1955년 태어나 향년 58세인 주찬권의 별세 소식이 알려지자 온라인 SNS등에서는 동료 및 후배 가수들의 애도의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의 장기하는 21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주찬권 선배님. 저는 선배님과 선배님의 드러밍을 저는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언제 어디에도 없을 연주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선배님”이라고 애도를 표했다.
들국화 주찬권 별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들국화 주찬권 별세... 천국에서도 행진”, “주찬권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남은 들국화 멤버들 힘내세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
- 제주항공 참사, 피해 더 키운 화재는 어떻게 발생했나?
- 조류 충돌vs기체 결함…사고 원인 규명에 최소 ‘수개월’
- 내년 광복 80주년 기념우표 나온다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알바생 월급서 ‘월세 10만원’ 빼간 피자집 사장…“너도 상가 건물 쓰잖아”
- 성인 72.3% “온라인 시험 경험”…부정행위는 우려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계절은 제주에 그렇게 머무네[여행스케치]
- 2025년 새해 초부터 에르메스·롤렉스發, 명품가 도미노인상 본격화
- 한남4구역 삼성-현대 간 격화되는 수주전[부동산 빨간펜]
- 은행-금융지주사들 내부통제 강화… 금융사고땐 임원 신분 제재
- 한국인 절반 ‘C커머스’ 앱 설치했지만…쿠팡, 연내 최고 사용자수·매출로 압도
- 강화군 ‘동막해변’ 가족 친화적 힐링공간으로 새 단장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한양, 평택고덕 패키지형 공모사업 P-2구역 우선협상대상자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