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디자인 아이콘’ 新쏘울 실내 공개 평가는?
동아경제
입력 2013-10-17 09:54 수정 2013-10-17 09:57

기아차는 22일 출시 예정인 ‘올 뉴 쏘울’의 실내를 17일 언론에 먼저 공개했다. 신차의 실내는 개성 넘치는 쏘울 특유의 디자인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조립품질을 높이고 안락함과 편의성을 확대해 완성도를 높였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소프트폼과 블랙하이그로시, 인조가죽 등을 적용해 한층 고급스러워진 분위기와 ▲플로어 콘솔부 위에 배치된 시동버튼 ▲에어벤트와 스피커의 일체형 디자인 등이 독특함 속에서도 조화를 이룬다.

앞좌석은 통풍 기능과 열선 기능을 적용하고, 뒷좌석도 6대4 분할 폴딩과 열선시트 등을 적용해 편의성과 활용도를 높였다.


날렵하고 강인한 느낌을 선호하는 고객에 맞춘 ‘레드존’ 사양은 화이트-레드의 투톤 외관뿐 아니라 실내도 역동적인 레드 스티치를 적용해 차별화된 디자인 감각을 구현했다.
아울러 ▲화이트_레드 ▲블루-화이트 ▲바닐라-블랙 조합의 ‘투톤 루프 3종’에 맞춰 실내에 브라운 투톤 시트와 브라운 스티치가 적용된 ‘브라운존’과 시트백에 그린 패턴이 들어간 시트와 그린 스티치가 적용된 ‘그린존’을 선택할 수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쏘울만의 DNA를 재해석한 ‘올 뉴 쏘울’의 인테리어는 소비자들이 기아차의 디자인 아이콘인 쏘울에 기대하는 완성도에 고급스러움을 더했다”고 말했다.
한편 ‘올 뉴 쏘울’은 풍부한 볼륨을 가진 범퍼부, 랩어라운드 글라스 등 기존 쏘울이 갖고 있는 개성적인 요소를 유지하면서 한층 균형 잡힌 자세의 외관 디자인으로 주목 받고 있으며, 14일부터 사전계약을 받고 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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