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 58년 쥐고 있던 경영권 내놨다
동아경제
입력 2013-10-08 11:53 수정 2013-10-08 11:55
대한전선은 유상증자 및 기업분할 추진보도에 대한 유가시장본부의 조회공시요구에 “현재 재무구조개선 방안으로 채권단 출자전환 및 회사분할을 검토하고 있으나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8일 공식 발표했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이와 관련한 진행사항에 대해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하도록 하겠다”며 “다만, 상기일 이전에 확정되는 경우 즉시 재공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전선 오너 3세대 설윤석 사장은 회사의 경영권을 포기하고 사장직에서 물러나기로 했다. 현재 이 회사는 무분별한 투자와 자산 부실화로 인해 경영난을 겪다가 2009년 채권단과 재무개선약정을 맺고 구조조정을 진행하고 있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car@donga.com
대한전선 관계자는 “이와 관련한 진행사항에 대해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하도록 하겠다”며 “다만, 상기일 이전에 확정되는 경우 즉시 재공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전선 오너 3세대 설윤석 사장은 회사의 경영권을 포기하고 사장직에서 물러나기로 했다. 현재 이 회사는 무분별한 투자와 자산 부실화로 인해 경영난을 겪다가 2009년 채권단과 재무개선약정을 맺고 구조조정을 진행하고 있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싱글맘’ 쥬얼리 이지현, 국숫집 알바한다 “민폐 끼칠까 걱정”
- 세차장 흠집 갈등…“없던 것” vs “타월로 생길 수 없는 자국”
- 덕수궁서 연말에 만나는 ‘석조전 음악회’
- ‘컴퓨터 미인’ 황신혜가 뽑은 여배우 미모 톱3는?
- ‘솔로 컴백’ 진 “훈련병 때 느낀 감정 가사에 담았죠”
- 앙투아네트 300캐럿 목걸이… 소더비 경매서 68억원에 낙찰
- “진짜 동안 비결, 때깔 달라져”…한가인, 꼭 챙겨 먹는 ‘이것’ 공개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시절, 책 선물해준 은인 찾습니다”
- “내가 먹은 멸치가 미끼용?” 비식용 28톤 식용으로 속여 판 업자
- ‘조폭도 가담’ 889억대 불법도박사이트 운영 일당 일망타진
- 화성 서남부 광역 철도시대 열린다
- “아동용은 반값”… 치솟는 옷값에 ‘키즈의류’ 입는 어른들
- 트럼프 핵심참모들도 “中 대응위해 韓과 조선 협력”
- 이마트, 4년만에 분기 최대 실적… 정용진 ‘본업 승부수’ 통했다
- ‘스무살’ 지스타, 고사양 대작 게임 풍성… 더 성숙해졌다
- “내년 8월 입주, 디딤돌 대출 가능할까요?”[부동산 빨간펜]
- [HBR 인사이트]경력 공백이 재취업에 미치는 영향
- 부동산PF 자기자본 20%대로… 대출 줄이고 시행사 책임 강화
- 中에 기술 팔아넘긴 산업스파이, 간첩죄 처벌 길 열린다
- 잠시 멈췄더니 흔들림이 지나가더라[김선미의 시크릿가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