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6단 변속기 장착 ‘쉐보레 올란도 LPGi’ 계약 접수 外
동아일보
입력 2013-10-08 03:00 수정 2013-10-08 03:00
■ 차세대 6단 변속기 장착 ‘쉐보레 올란도 LPGi’ 계약 접수
한국GM은 차세대 6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하고 안전 및 편의장치를 대폭 보강한 2014년형 ‘쉐보레 올란도 LPGi’(사진)와 ‘쉐보레 올란도 택시 디럭스 팩’에 대해 7일부터 계약접수에 들어갔다.
승용차 LPGi 모델은 동급 최초로 주행 사각지대 내 차량을 감지하는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과 전방 장애물을 소리로 경고하는 ‘전방주차 보조 시스템’을 장착했다. 또 스마트폰 수신 문자를 읽어주는 ‘마이링크’ 등 편의장치도 폭넓게 적용했다. 택시의 경우 2.0L LPGi 엔진에 최적화된 차세대 6단 자동변속기를 채택해 도심 속 잦은 정체구간에서 연료소비효율과 변속 타이밍을 개선했다. 또 전자식 ‘차속 감응 파워스티어링’과 발광다이오드(LED) 방향지시등, 일체형 아웃사이드 미러를 기본으로 달았다.
2014년형 승용 LPGi 모델 가격은 LS 2042만 원, LT 2279만 원, LTZ 2531만 원이다. 택시 가격은 LS 1880만 원, LS 디럭스 1920만 원(이상 부가가치세 포함 자동변속기 기준)이다.
■ 볼보 프리미엄 5도어 해치백 ‘V40 D2’ 등 2종 판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프리미엄 5도어 해치백 ‘V40 D2’(사진)와 ‘V40 D2 스탠더드’ 2종에 대해 7일부터 판매에 들어갔다.
V40 D2는 다운사이징 1.6L 터보디젤 엔진을 장착해 낮은 가격에도 성능과 연비를 한층 향상시킨 모델이다. 이 차의 최대 출력은 115마력, 최대 토크는 27.5kg·m에 이른다. 여기에 6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를 조합해 복합 연료소비효율이 L당 17.7km(고속도로에서는 20.7km)이다. 볼보의 저속추돌 방지 시스템 ‘시티 세이프티’와 민첩한 코너링을 돕는 ‘코너 트랙션 컨트롤’도 기본 장착돼 있다.
차량 가격은 부가가치세를 포함해 V40 D2가 3590만 원, V40 D2 스탠더드가 3290만 원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12월까지 이 차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특별 금융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6년 또는 12만 km까지 소모성 부품(엔진오일, 오일필터, 엔진 에어클리너)을 무상 교환할 수 있는 서비스 쿠폰도 제공한다.
■ 재규어 초고성능 스포츠세단 ‘XFR-S’ 10월말 시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재규어 초고성능 R-S 라인업의 두 번째 모델인 고성능 스포츠세단 ‘XFR-S’(사진)를 이달 말부터 공식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XFR-S는 재규어의 모든 세단에 녹아 있는 스포츠 DNA를 집약한 차량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출발 후 시속 100km까지 이르는 시간은 4.6초다. 최고 속도는 시속 300km다. XFR-S는 재규어의 최신 기술로 완성된 5.0L 슈퍼 차저 V8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최대 출력 550마력, 최대 토크 69.4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여기에다 엔진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공기 저항을 줄이기 위한 ‘에어로 다이내믹 디자인’은 자신감 넘치는 외관을 완성시켰다. ‘보행자 접촉감지 시스템’ ‘비상 제동 라이트’ 등 다양한 안전 및 보안 장치도 장착돼 있다. 판매 가격은 부가가치세 포함 1억4360만 원.
김창덕 기자 drake007@donga.com
한국GM은 차세대 6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하고 안전 및 편의장치를 대폭 보강한 2014년형 ‘쉐보레 올란도 LPGi’(사진)와 ‘쉐보레 올란도 택시 디럭스 팩’에 대해 7일부터 계약접수에 들어갔다.
승용차 LPGi 모델은 동급 최초로 주행 사각지대 내 차량을 감지하는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과 전방 장애물을 소리로 경고하는 ‘전방주차 보조 시스템’을 장착했다. 또 스마트폰 수신 문자를 읽어주는 ‘마이링크’ 등 편의장치도 폭넓게 적용했다. 택시의 경우 2.0L LPGi 엔진에 최적화된 차세대 6단 자동변속기를 채택해 도심 속 잦은 정체구간에서 연료소비효율과 변속 타이밍을 개선했다. 또 전자식 ‘차속 감응 파워스티어링’과 발광다이오드(LED) 방향지시등, 일체형 아웃사이드 미러를 기본으로 달았다.
2014년형 승용 LPGi 모델 가격은 LS 2042만 원, LT 2279만 원, LTZ 2531만 원이다. 택시 가격은 LS 1880만 원, LS 디럭스 1920만 원(이상 부가가치세 포함 자동변속기 기준)이다.
■ 볼보 프리미엄 5도어 해치백 ‘V40 D2’ 등 2종 판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프리미엄 5도어 해치백 ‘V40 D2’(사진)와 ‘V40 D2 스탠더드’ 2종에 대해 7일부터 판매에 들어갔다.
V40 D2는 다운사이징 1.6L 터보디젤 엔진을 장착해 낮은 가격에도 성능과 연비를 한층 향상시킨 모델이다. 이 차의 최대 출력은 115마력, 최대 토크는 27.5kg·m에 이른다. 여기에 6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를 조합해 복합 연료소비효율이 L당 17.7km(고속도로에서는 20.7km)이다. 볼보의 저속추돌 방지 시스템 ‘시티 세이프티’와 민첩한 코너링을 돕는 ‘코너 트랙션 컨트롤’도 기본 장착돼 있다.
차량 가격은 부가가치세를 포함해 V40 D2가 3590만 원, V40 D2 스탠더드가 3290만 원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12월까지 이 차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특별 금융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6년 또는 12만 km까지 소모성 부품(엔진오일, 오일필터, 엔진 에어클리너)을 무상 교환할 수 있는 서비스 쿠폰도 제공한다.
■ 재규어 초고성능 스포츠세단 ‘XFR-S’ 10월말 시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재규어 초고성능 R-S 라인업의 두 번째 모델인 고성능 스포츠세단 ‘XFR-S’(사진)를 이달 말부터 공식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XFR-S는 재규어의 모든 세단에 녹아 있는 스포츠 DNA를 집약한 차량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출발 후 시속 100km까지 이르는 시간은 4.6초다. 최고 속도는 시속 300km다. XFR-S는 재규어의 최신 기술로 완성된 5.0L 슈퍼 차저 V8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최대 출력 550마력, 최대 토크 69.4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여기에다 엔진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공기 저항을 줄이기 위한 ‘에어로 다이내믹 디자인’은 자신감 넘치는 외관을 완성시켰다. ‘보행자 접촉감지 시스템’ ‘비상 제동 라이트’ 등 다양한 안전 및 보안 장치도 장착돼 있다. 판매 가격은 부가가치세 포함 1억4360만 원.
김창덕 기자 drake0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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