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T 갤럭시 기어 혹평 다음날… 삼성, 10개면에 전면 광고
동아일보
입력 2013-10-07 03:00 수정 2013-10-07 03:00
삼성전자가 야심작 ‘갤럭시 기어’를 혹평한 뉴욕타임스 4일자에 10개면에 걸친 전면광고를 실었다. 이번 10개면 광고는 삼성전자가 애플의 아이폰5에 대응해 스마트폰 갤럭시S4를 내놨을 당시인 올해 4월 26일 뉴욕타임스에 실린 8개면 전면광고보다 2개면이 더 많은 것이다. 이는 신제품에 대한 삼성의 기대가 그만큼 크다는 것을 보여준다.
삼성전자의 이번 광고 예약은 3일자 뉴욕타임스에서 “아무도 갤럭시 기어를 사지 않을 것이며 사서도 안 된다”는 혹독한 품평 기사가 나오기 전에 이뤄졌지만 기사가 나온 바로 다음 날 광고가 실려 눈길을 끌었다.
삼성전자는 광고를 통해 “갤럭시노트3와 갤럭시 기어가 혁신의 정의를 새로 쓰고 있다”고 알렸다.
최지연 기자 lima@donga.com
삼성전자의 이번 광고 예약은 3일자 뉴욕타임스에서 “아무도 갤럭시 기어를 사지 않을 것이며 사서도 안 된다”는 혹독한 품평 기사가 나오기 전에 이뤄졌지만 기사가 나온 바로 다음 날 광고가 실려 눈길을 끌었다.
삼성전자는 광고를 통해 “갤럭시노트3와 갤럭시 기어가 혁신의 정의를 새로 쓰고 있다”고 알렸다.
최지연 기자 lima@donga.com
비즈N 탑기사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
- 제주항공 참사, 피해 더 키운 화재는 어떻게 발생했나?
- 조류 충돌vs기체 결함…사고 원인 규명에 최소 ‘수개월’
- 내년 광복 80주년 기념우표 나온다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알바생 월급서 ‘월세 10만원’ 빼간 피자집 사장…“너도 상가 건물 쓰잖아”
- 성인 72.3% “온라인 시험 경험”…부정행위는 우려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계절은 제주에 그렇게 머무네[여행스케치]
- 2025년 새해 초부터 에르메스·롤렉스發, 명품가 도미노인상 본격화
- 한남4구역 삼성-현대 간 격화되는 수주전[부동산 빨간펜]
- 은행-금융지주사들 내부통제 강화… 금융사고땐 임원 신분 제재
- 한국인 절반 ‘C커머스’ 앱 설치했지만…쿠팡, 연내 최고 사용자수·매출로 압도
- 강화군 ‘동막해변’ 가족 친화적 힐링공간으로 새 단장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한양, 평택고덕 패키지형 공모사업 P-2구역 우선협상대상자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