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더 뉴 A클래스’ 출시…동급 최고 연비 18.0km/ℓ
동아경제
입력 2013-08-26 09:34 수정 2013-08-26 09:52
메르세데스벤츠 소형 컴팩트카 ‘더 뉴 A클래스(The New A-Class)’가 26일 출시됐다.
벤츠에 따르면 이번 신차는 스포티하고 볼륨감을 강조해 컴팩트한 느낌을 최대한 살렸다. 그럼에도 넉넉한 실내 공간과 컴팩트 세그먼트 최고 수준의 안전 및 편의 장치들이 더해져 BMW 1시리즈, 폴크스바겐 7세대 골프 등 기존 경쟁 모델들과 차이를 뒀다.
특히 A클래스는 동급 최고 연료 효율성을 달성한 것이 특징이다. 신차에는 벤츠의 신형 1.8리터 직분사 터보 차저 4기통 디젤 엔진과 7단 듀얼클러치 변속기, ECO 스타트-스톱 기능의 조화를 통해 복합연비 18.0km/ℓ를 달성하고 107g의 낮은 이산화탄소 배출을 실현했다. 또 최고 출력 136마력 최대 토크 30.6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 시간은 9.3초다.
신차 가격(부가세 포함)은 ▲더 뉴 A200 CDI 3490만 ▲더 뉴A200 CDI 스타일 3860만 ▲더 뉴A200 CDI 나이트 4350만 원이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비즈N 탑기사
- ‘싱글맘’ 쥬얼리 이지현, 국숫집 알바한다 “민폐 끼칠까 걱정”
- 세차장 흠집 갈등…“없던 것” vs “타월로 생길 수 없는 자국”
- 덕수궁서 연말에 만나는 ‘석조전 음악회’
- ‘컴퓨터 미인’ 황신혜가 뽑은 여배우 미모 톱3는?
- ‘솔로 컴백’ 진 “훈련병 때 느낀 감정 가사에 담았죠”
- 앙투아네트 300캐럿 목걸이… 소더비 경매서 68억원에 낙찰
- “진짜 동안 비결, 때깔 달라져”…한가인, 꼭 챙겨 먹는 ‘이것’ 공개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시절, 책 선물해준 은인 찾습니다”
- “내가 먹은 멸치가 미끼용?” 비식용 28톤 식용으로 속여 판 업자
- ‘조폭도 가담’ 889억대 불법도박사이트 운영 일당 일망타진
- 화성 서남부 광역 철도시대 열린다
- “아동용은 반값”… 치솟는 옷값에 ‘키즈의류’ 입는 어른들
- 트럼프 핵심참모들도 “中 대응위해 韓과 조선 협력”
- 이마트, 4년만에 분기 최대 실적… 정용진 ‘본업 승부수’ 통했다
- ‘스무살’ 지스타, 고사양 대작 게임 풍성… 더 성숙해졌다
- “내년 8월 입주, 디딤돌 대출 가능할까요?”[부동산 빨간펜]
- [HBR 인사이트]경력 공백이 재취업에 미치는 영향
- 부동산PF 자기자본 20%대로… 대출 줄이고 시행사 책임 강화
- 中에 기술 팔아넘긴 산업스파이, 간첩죄 처벌 길 열린다
- 잠시 멈췄더니 흔들림이 지나가더라[김선미의 시크릿가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