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탄생 50주년 기념 “911, 1208대 한자리에”
동아경제
입력 2013-07-30 14:36 수정 2013-07-30 14:41
사진출처=월드카팬스
포르쉐 911이 한자리에 사상 최대로 집결하며 세계 기록을 달성했다.
미국 자동차 전문 매체 월드카팬스는 28일(현지시간) 포르쉐 탄생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영국 실버스톤 트랙에 포르쉐 911, 1208대가 모여 세계 기록을 세웠다고 보도했다.
이번 행사는 포르쉐 설립자의 증손자이자 포르쉐 911 디자이너 페르디난드 알렉산더(Ferdinand Alexander)의 아들인 마크 포르쉐(Mark Porshe)에 의해 개최됐다.
행사에는 데렉 벨(Derek Bell), 리차드 애트우드(Richard Attwood)등 과거 포르쉐 드라이버들이 참여하고 911의 다양한 파생모델인 카레라, RS, RSR, GT, 스피드스터, 타르가, 터보 등이 함께했다.
마크 포르쉐는 “포르쉐 가족들이 모인 이 자리에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며 “이곳에 모인 1200여대는 포르쉐 탄생 50주년을 충분히 빛낼 가치가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히 포르쉐 탄생 50주년을 기념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암 환자들의 항암 치료를 돕기 위해 자선기금을 마련하는 의미 있는 활동도 함께 이뤄졌다.
이다정 동아닷컴 인턴기자 dajung_lee@naver.com
비즈N 탑기사
- ‘싱글맘’ 쥬얼리 이지현, 국숫집 알바한다 “민폐 끼칠까 걱정”
- 세차장 흠집 갈등…“없던 것” vs “타월로 생길 수 없는 자국”
- 덕수궁서 연말에 만나는 ‘석조전 음악회’
- ‘컴퓨터 미인’ 황신혜가 뽑은 여배우 미모 톱3는?
- ‘솔로 컴백’ 진 “훈련병 때 느낀 감정 가사에 담았죠”
- 앙투아네트 300캐럿 목걸이… 소더비 경매서 68억원에 낙찰
- “진짜 동안 비결, 때깔 달라져”…한가인, 꼭 챙겨 먹는 ‘이것’ 공개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시절, 책 선물해준 은인 찾습니다”
- “내가 먹은 멸치가 미끼용?” 비식용 28톤 식용으로 속여 판 업자
- ‘조폭도 가담’ 889억대 불법도박사이트 운영 일당 일망타진
- 화성 서남부 광역 철도시대 열린다
- “아동용은 반값”… 치솟는 옷값에 ‘키즈의류’ 입는 어른들
- 트럼프 핵심참모들도 “中 대응위해 韓과 조선 협력”
- 이마트, 4년만에 분기 최대 실적… 정용진 ‘본업 승부수’ 통했다
- ‘스무살’ 지스타, 고사양 대작 게임 풍성… 더 성숙해졌다
- “내년 8월 입주, 디딤돌 대출 가능할까요?”[부동산 빨간펜]
- [HBR 인사이트]경력 공백이 재취업에 미치는 영향
- 부동산PF 자기자본 20%대로… 대출 줄이고 시행사 책임 강화
- 中에 기술 팔아넘긴 산업스파이, 간첩죄 처벌 길 열린다
- 잠시 멈췄더니 흔들림이 지나가더라[김선미의 시크릿가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