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 2.0 TDI블루모션 R라인 출시 “모터스포츠 감성 충만”
동아경제
입력 2013-05-09 14:58 수정 2013-05-09 14:59
CC 2.0 TDI 블루모션 모델에 R라인 디자인 패키지가 더해진 신차가 출시됐다.
폴크스바겐코리아는 CC 2.0 TDI 블루모션 모델에 모터스포츠 감성이 담긴 R라인(R-Line) 디자인 패키지로 역동적인 매력을 더한 ‘CC 2.0 TDI 블루모션 R라인’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된 신차는 CC 특유의 쿠페 디자인에 폴크스바겐의 고성능 및 특화 모델을 전문적으로 개발하기 위해 별도의 자회사로 설립한 ‘R GmbH’가 개발한 R라인 패키지가 추가됐다.
외장에는 R디자인 전면 범퍼 및 도어 스커프 플레이트, 사이드 실, R라인 로고가 새겨진 전면 그릴이 자리하고 새롭게 디자인의 가죽 스티어링 휠 등이 장착됐다. 또한 19인치 루가노(Lugano) 휠이 추가돼 더욱 역동적이면서 남성적인 매력을 부각시켰다.
파워트레인은 2.0 TDI 엔진으로 성능을 끌어올린 CC 2.0 TDI 블루모션을 기반으로 최고출력 177마력, 최대토크 38.8kg.m의 성능을 구현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시간은 8.4초, 최고속도는 220km/h에 이른다.
신차에는 6단 DSG 변속기와 함께 에너지 회생 기능, 스타트/스톱 시스템 등 친환경 기술인 블루모션 테크놀로지가 적용돼 연비는 복합 15.6km/ℓ(도심 14.2/고속 17.9),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25g/km로 우수한 경제성을 이뤘다.
폴크스바겐 CC 2.0 TDI 블루모션 R라인의 가격은 5060만 원이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비즈N 탑기사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
- 제주항공 참사, 피해 더 키운 화재는 어떻게 발생했나?
- 조류 충돌vs기체 결함…사고 원인 규명에 최소 ‘수개월’
- 내년 광복 80주년 기념우표 나온다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알바생 월급서 ‘월세 10만원’ 빼간 피자집 사장…“너도 상가 건물 쓰잖아”
- 성인 72.3% “온라인 시험 경험”…부정행위는 우려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계절은 제주에 그렇게 머무네[여행스케치]
- 2025년 새해 초부터 에르메스·롤렉스發, 명품가 도미노인상 본격화
- 한남4구역 삼성-현대 간 격화되는 수주전[부동산 빨간펜]
- 은행-금융지주사들 내부통제 강화… 금융사고땐 임원 신분 제재
- 한국인 절반 ‘C커머스’ 앱 설치했지만…쿠팡, 연내 최고 사용자수·매출로 압도
- 강화군 ‘동막해변’ 가족 친화적 힐링공간으로 새 단장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한양, 평택고덕 패키지형 공모사업 P-2구역 우선협상대상자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