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서울모터쇼]10대 레이싱모델-⑦톱클래스 주다하
동아경제
입력 2013-04-05 13:36 수정 2013-04-08 17:34
스포츠카의 가장 큰 매력은 뛰어난 주행성능에 있다. 차체를 최대한 낮추고 유선형 디자인에 색상까지 원색으로 꾸미면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을 뛰게 한다.
모터쇼는 꿈의 공간이다. 고가의 차량이나 스포츠카 등과 같은 자동차들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것은 일반인들에게 흔치 않은 기회다.

독일 대표 스포츠카 브랜드 포르쉐는 ‘2013 서울모터쇼’에 참가해 잠시나마 관람객들의 꿈을 채워주고 있다. 제1전시관 포르쉐 부스를 찾아가면 고가의 스포츠카 9대가 전시돼있다. 취재진이 이곳을 방문했던 5일. 전시 차량 중에서 유독 노란색 스포츠카 ‘뉴 카이맨’에 관람객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차량도 물론 주목 받았지만 많은 관람객들이 차 옆을 지키고 있던 모델에게 시선을 빼앗긴 듯했다. 포르쉐는 이 차량 메인 모델로 최근 인기가 높은 주다하를 내세웠다.
주다하는 지난 2006년 데뷔해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는 톱클래스 레이싱모델. 그는 현재 한국타이어 레이싱팀 소속으로 로드FC 라운딩걸로 활약하며 활동영역을 넓히고 있다.
그는 모터쇼 기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1시간씩 교대로 턴테이블 위로 올라간다. 모터쇼에 투입되는 의상은 약 20벌.
주다하는 “모터쇼 폐막일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가족과 연인이 킨텍스 전시장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다하 프로필
28세/ 신장 173cm/ 항공운항과 전공/ 피아노 연주(취미)/ 한국타이어 레이싱모델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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