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값하는 직원…설마 직업때문에 개명?
동아경제
입력 2013-03-04 15:23 수정 2013-03-04 15:24
한 정수기 판매업체 영업사원의 이름과 영양사의 이름이 누리꾼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최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이름값하는 직원'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등장했다.
이 게시글과 함께 올라온 사진에는 정수기 판매업체에서 제공하는 광고 전단지를 찍은 사진이 등장한다. 전단지에는 다양한 종류의 정수기 사진과 함께 영업사원의 이름과 전화번호가 적혀있다.
그런데 이 영업사원의 이름이 바로 ‘정숙이’씨다. ‘정숙이’를 소리나는대로 적으면 ‘정수기’가 된다는 점에서 네티즌들은 웃음을 참지 못하고 있다.
이밖에도 학교 급식을 책임지고 있는 영양사의 이름이 ‘박양념’으로 적힌 안내문이 공개돼 보는 이들의 배꼽을 뺐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름값하는 직원, 이름의 중요성 대박” “이름값하는 직원, 한번 들으면 잊혀지지 않겠다” “이름값하는 직원, 찾아낸 사람도 매의눈 인정” “이름값하는 직원, 설마 직업때문에 개명?”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핫포토]씨스타19, 소파에 앉아 각선미 과시
▶[화보]신형 ‘제네시스‘ 스파이샷 공개!
▶7일 선보일 싼타페 롱바디의 실체 ‘맥스크루즈’ 가격은?
▶도요타, 컨버터블로 변신한 FT-86 컨셉트카 공개
▶안전사양 강화, 가격은 동결 ‘2013년 형 뉴 캠리’ 출시
▶늑장수리의 달인 폴크스바겐, 차 고치는데 평균 10일
▶광고는 센스 ‘가발 가게 간판’ 주목
▶회피 만랩 쥐 “민첩함에 눈이 번쩍”
▶애완견이 쓴 총에 맞은 ‘불운한 남성’ 화제
비즈N 탑기사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
- 제주항공 참사, 피해 더 키운 화재는 어떻게 발생했나?
- 조류 충돌vs기체 결함…사고 원인 규명에 최소 ‘수개월’
- 내년 광복 80주년 기념우표 나온다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알바생 월급서 ‘월세 10만원’ 빼간 피자집 사장…“너도 상가 건물 쓰잖아”
- 성인 72.3% “온라인 시험 경험”…부정행위는 우려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계절은 제주에 그렇게 머무네[여행스케치]
- 2025년 새해 초부터 에르메스·롤렉스發, 명품가 도미노인상 본격화
- 한남4구역 삼성-현대 간 격화되는 수주전[부동산 빨간펜]
- 은행-금융지주사들 내부통제 강화… 금융사고땐 임원 신분 제재
- 한국인 절반 ‘C커머스’ 앱 설치했지만…쿠팡, 연내 최고 사용자수·매출로 압도
- 강화군 ‘동막해변’ 가족 친화적 힐링공간으로 새 단장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한양, 평택고덕 패키지형 공모사업 P-2구역 우선협상대상자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