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가입자 이탈 막자 ‘착한기변’ 실시

동아경제

입력 2013-01-29 11:48 수정 2013-01-29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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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오는 31일부터 18개월 이상 장기 우량 고객을 대상으로 27만 원의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착한기변’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규 번호이동 가입자와 동등한 수준의 보조금 지원으로 31일부터 22일간 영업정지에 들어가는 SK텔레콤이 가입자 이탈을 막기 위한 행사로 보인다.

29일 SK텔레콤에 따르면 착한기변 대상 휴대폰은 전체 판매량의 60%를 차지하는 아이폰5, 갤럭시S3, 갤럭시노트2, 갤럭시팝 등 4개 기종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착한기변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고객은 중고폰 매입 프로그램 T에코폰과 연계해 기존 단말기 반납 보상금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며 “이와 함께 LTE플러스 약정할인제도 또는 가입연수에 따른 T끼리 온가족 할인이 적용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SK텔레콤은 ‘착한기변’ 제도 이용 시 본인의 T멤버십 포인트를 최대 50%까지 사용하고 멤버십 등급별 1만5000원(일반)에서 5만 원(VIP)까지 단말기 할인을 추가로 제공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을 함께 진행한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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