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2세전문’ 박시후, 실제 집안 알고보니…

동아닷컴

입력 2012-12-10 09:50 수정 2012-12-10 10:14

|
폰트
|
뉴스듣기
|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배우 박시후. 사진제공 | SBS ‘힐링캠프’

‘만석꾼 집안 박시후, 우여곡절 많았던 10년 무명생활’

귀티 나는 외모의 소유자 배우 박시후가 실제로도 부잣집 아들임을 밝혔다.

박시후는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부여에서 3대째 대대로 내려오는 만석꾼 집안의 아들로 태어났다”며 “자칭 멀끔한(?) 외모 때문에 배우로 성공하고자 무작정 상경했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무명시절에도 부유한 집안 덕에 호화로운 생활을 했을 거라는 예상과는 달리 쪽방 생활을 하며 연극배우로 힘든 시기를 보냈다고.

박시후는 “성공 이후 퀄리티를 높이려 일부러 연극을 한 것 아니냐?”는 MC의 날카로운 질문에 “연기파 배우 이미지가 욕심나 대학로에 진출했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어 ‘허세’ 때문에 역할도 가려 했던 단역시절을 고백, 이병헌 장동건과 얽힌 일화도 공개했다.

박시후는 이날 연극과 단역배우, 속옷모델 등 우여곡절 많았던 10년간의 무명생활을 모두 털어놓았다.

이경규도 사로잡은 매력 만점 박시후의 이야기는 10일 밤 11시 15분 방송.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라이프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