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여배우, 클럽서 폭행 시비 “제 정신아닌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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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2-05 13:49 수정 2012-12-05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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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메이커’ 린제이 로한이 이번엔 클럽서 폭행 시비에 휩싸였다.

지난 3일(현지시간) 영국 연예매체 ‘쇼비즈스파이’는 린제이 로한의 가장 친한 친구와의 인터뷰를 통해 “린제이는 지금 제 정신이 아니다. 친구들은 그를 위해 뭘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다. 린제이는 변하지 않을 거다”라고 전했다.

로한은 지난달 29일 미국 뉴욕의 나이트클럽 애비뉴에서 한 일반인 여성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연행된 상태로, 친구는 이같은 상황에 걱정 어린 시선을 던졌다.

이어 친구들은 “그는 아마 변한 것 같은 모습으로 사람들을 속일 것이다. 그러다 또 어떤 지점이 되면 같은 모습으로 되돌아 온다. 늘 똑같다”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쏟아냈다.

한편 로한은 그룹 더 원티드의 맥스 조지에게 관심을 표하던 중, 맥스 조지가 그것을 외면한 채 일반인 여성 티파니 미첼과 동행하자 화가나 이같은 행동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로한은 그간 폭음과 절도 등으로 할리우드 대표 ‘트러블 메이커’로 손꼽히고 있다.

사진출처│영화 ‘조지아 룰’ 스틸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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