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 댄스’ 전효성 본 군인들 표정…‘울기 직전’

동아닷컴

입력 2012-09-20 15:31 수정 2012-09-20 16:45

|
폰트
|
뉴스듣기
|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걸그룹 시크릿의 전효성이 군부대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실감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전효성이 대한민국 국방력에 미치는 영향’ 제목으로 MBC ‘우리들의 일밤-승부의 신’(이하 승부의 신) 캡쳐 사진이 게재됐다.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승부의 신’에서는 군인들이 뽑은 여자아이돌 카라(구하라 한승연 박규리 강지영 니콜)와 시크릿(전효성 송지은 징거 한선화)의 ‘군통령 결정전’이 펼쳐졌다.

전효성은 비욘세의 노래에 맞춰 보는 아찔한 댄스를 선보여 기세를 잡았다. 특히 글래머러스한 몸매에서 뿜어져 나오는 섹시미에 군인들의 호응은 더욱 폭발적이었다.

이어진 신곡 ‘포이즌’의 쩍벌춤까지 가세한 이날 대결에서 시크릿이 카라를 누르고 ‘여자아이돌 군통령’에 등극했다.

누리꾼들은 “군인들 표정이 울기 직전”, “전효성 지상파에서 춤이 너무 야하다”, “군대가면 다 저렇게 되나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시크릿은 세 번째 미니앨범 ‘포이즌(POISON)’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사진출처│MBC 방송 캡쳐
동아닷컴 유정선 기자 dwt84@donga.com



라이프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