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희 “이희준이 클럽가자고 졸라” 폭탄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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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8-16 09:24 수정 2012-08-16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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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윤희가 이희준이 클럽에 가자고 했다며 폭로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 ‘직구인터뷰’에서는 영화 ‘공모자들’의 주연 임창정, 최다니엘, 조윤희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최다니엘은 조윤희에게 “파트너 이희준씨가 자꾸 클럽에 가자고 조르는데 사실입니까?”라며 돌발질문을 던졌다. 이에 조윤희는 “사실이다”라고 답해 시선을 끌었다.

“이희준이 사심 있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그녀는 “제 안에 있는 무언가를 끄집어 내주고 싶었다고 했다. 얼마 전에 김남주 언니가 배우로서 다양한 경험을 하게 해주려고 저를 타락시켜 달라고 부탁 했다고 했다. 어둠의 세계로 이끌고 싶었던 것 같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조윤희와 이희준은 KBS 2TV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이제 막 연애를 시작하는 풋풋한 커플 방이숙 천재용 역으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사진출처│SBS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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