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외로운 독거노인은 이제 그만…“어르신 건강하세요~”
동아일보
입력 2018-06-28 10:07 수정 2018-06-28 10:39








#. 외로운 독거노인은 이제 그만
“어르신 건강하세요~”
#. 급격한 사회변화로 더이상 ‘1인 가구’가 낯설지 않습니다.
‘혼밥’도 흔하고 빨래도 코인세탁소에서 하는 시대가 왔죠.
#. 1인 가구의 증가는 우리 사회의 인간관계가 단절되고 파편화되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한데요. 홀로 지내다 외로이 죽음을 맞는 ‘고독사’ 또한 늘고 있죠.
이는 특히 노년 세대에게 심각한 문제인데요. 상당수 노인이 소득이 거의 없는 빈곤층이기 때문입니다.
#. 이에 올해 4월 보건복지부가 독거 노인을 위한 종합지원대책을 발표했습니다. 독거노인의 4대 문제를 돈, 건강, 소외, 낮은 사회 참여로 보고 각 항목 별 맞춤 대책을 추진하겠다는 것이 골자인데요.
#. 공동주택 모델 개발 및 보급, 독거노인 일자리 참여 확대, 홀몸 어르신 안심 센서(입주자의 움직임 감지 후 일정 기간 동안 동작이 없을 때 관리실 등으로 자동 연락하는 장치) 등이 대표적입니다.
#. 주요 기업과 그 임직원들도 독거노인 돕기에 발 벗고 나섰는데요. 동네 사정에 밝은 ‘야쿠르트 아줌마’들은 복지 혜택의 사각지대에 있는 노인들을 노인복지센터나 지방자치단체에 인도하는 복지사의 역할을 하고 있고요.
#. KT&G 공장 직원들은 매 주말마다 자원봉사자로 변신해서 홀몸 가정의 낡은 집을 새집처럼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집 수리는 기본이고 목욕 등 다양한 독거노인 나눔 봉사 활동까지 한다고 하네요.
#. 누구나 맞이해야 할 노년.
주위에 여러분의 도움을 기다리는 독거 노인이 없는지 한 번 둘러보시는 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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