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한국수출의 큰 그림 그리다! 러시아에서 수출의 미래를 ‘봄’
동아일보
입력 2018-04-05 10:47 수정 2018-04-05 10:56









#1.
대한민국 수출의 큰 그림을 그리다!
러시아에서 수출의 미래를 ‘봄’
#2.
혹독한 추위가 끝나고
틔운 싹이 꽃을 피우는 계절,
봄이 왔습니다.
#3.
봄이 온다는 문장에는
“어려운 시절이 끝나고 좋은 시기가 온다”는
비유적 의미도 담겨 있는데요.
#4.
한국 수출도 봄을 맞고 있습니다.
바로 러시아에서 부는 훈풍 덕분인데요.
#5.
2017년 1월 러시아에 신규 법인을 설립한 포스코는
현지법인(포스코RU유한회사, POSCO RU Limited Liability Company)을 통해
러시아산 철강 원료를 수입하는 것은 물론,
이를 국내 철강 제품을 러시아 시장에 수출하는
창구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6.
오리온 또한 러시아 현지법인을
통해 2015년부터 매년 5억 개
이상의 초코파이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판매량의 꾸준한 성장에 힘입어 2020년에는
러시아 트베리에 현지공장까지 설립할 계획이죠.
#7.
KT&G 또한 오래 전부터 현지법인과 현지공장을 갖추고
러시아 수출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뒀습니다.
특히 철저한 현지화 전략과 틈새시장 공략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죠.
#8.
올해부터는 러시아 현지법인에서 생산한 제품이
러시아 등 5개국으로 구성된
유라시아경제연합(EAEU)으로 무관세 수출이 가능해집니다.
러시아 현지 인프라를 갖춘 국내 기업들에게
더욱 훈훈한 봄이 찾아올 전망입니다.
#9.
혹한을 이긴 후 맞이하는 봄이 더욱 아름답고 따뜻하듯,
지금의 역경을 이겨내고 맞이한
수출의 봄은 더 만개할 것입니다!
사진출처l 오리온월드·PIXABAY·FLATICON
비즈N 탑기사
- 한양, 평택고덕 패키지형 공모사업 P-2구역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9000건→3000건→1000건…서울 아파트 ‘거래 가뭄’ 덮쳤다
- 줄지어 놓인 새 학기 교과서들
- 양재웅, 한남 ‘100억대 고급빌라’ 분양…이승기는 105억 전세살이
- 서울 vs 지방 부동산시장 양극화…풍부한 개발호재 갖춘 ‘서울원 아이파크’ 주목
- 구직난 가중…취준생 과반 “어디든 취업만 되면 OK”
- 대우건설, 임직원 자녀 초청 영어캠프 개최
- “올해 소비시장, 생존이 먼저”…불황형 소비 확산
- 서울 빌라·오피스텔 월세↑…새학기 앞둔 대학가 ‘어쩌나’
- 반도건설, 2025년 동절기 현장 임직원 대상 직무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