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이연복·강레오 셰프가 왔다”…30일 첫 방송 채널A ‘유쾌한 삼촌, 착한 농부를 찾아서’

유원모 기자, 하정민 기자 , 신슬기 인턴

입력 2017-06-29 16:09 수정 2017-06-30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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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연복·강레오 셰프가 왔다”
30일 첫 방송 채널A ‘유쾌한 삼촌, 착한 농부를 찾아서’

#.2 #.3
45년간 중식 외길을 걸어온 대가 이연복 셰프(58)
25년 내공을 지닌 해외 유학파 강레오 셰프(41)

두 요리 고수가 채널A에서 뭉쳤습니다.
30일 금요일 오후 8시 20분에 첫 방송되는 ‘유쾌한 삼촌, 착한 농부를 찾아서’입니다.
두 사람은 전국 곳곳을 다니며 건강하고 정직한 먹거리를 만드는 사람들을 소개합니다.

“요리에서 가장 중요한 주인공은 좋은 식재료다.
그 주인공을 만드는 모든 농부들께 감사한다.
그들이 있기에 우리가 요리할 수 있다”
이연복 셰프

#.4
30일 첫 회 주인공은 강원 정선군에서 친환경 농법으로
곤드레를 키우는 박상봉 씨(27).

박 씨는 좋은 식감과 향을 위해 어린 잎일 때 수확하고
농약 대신 영양제 아미노산을 지하수에 섞어 직접 뿌리는 등
맛있고 건강한 곤드레를 위해 갖은 정성과 노력을 기울이죠.

#.5
그는 곤드레를 갉아먹는 달팽이를 친환경적으로 잡기 위해
맥주를 섞은 강아지 사료를 활용합니다.

한밤중 사료로 유인한 달팽이를 잡으러 나선 두 셰프가
서로 더 많이 잡기 위해 경쟁을 벌이는 등 요리 대가들의 망가진 모습도 빼놓을 수 없는 방송 묘미!

#.6
두 셰프는 착한 재료를 가지고 불꽃 튀는 요리 경연도 펼칩니다.

30일 방송에서 이 셰프는 새우와 전복으로 만든 완자에 곤드레와 소스를 곁들여 함께 먹는 요리를, 강 셰프는 곤드레와 방울 토마토, 달걀 등을 이용해 서양식 샐러드를 선보입니다.

#.7
‘유쾌한 삼촌, 착한 농부를 찾아서’는
채널A 대표 먹거리 탐사 프로그램이었던 먹거리X파일의 새로운 형태인데요.

2012년 2월 시작된 먹거리X파일은 유해 먹거리에 대한 불법 관행을 고발하고
착한 식당을 소개해 큰 반향을 일으켰죠.

‘유쾌한 삼촌, 착한 농부를 찾아서’ 역시 전작의 성공을 고스란히 이어갈 전망입니다.

#.8
“훌륭한 농부들과 식재료 덕분에 요리에 큰 영감을 얻었다”는 두 사람.
스타 셰프 듀오의 전국 방랑기 앞으로도 계속 기대해주세요.

매주 금요일 밤 8시 20분 본방사수!!


2017. 6. 29 (목)
원본| 유원모 기자·채널A ‘유쾌한 삼촌, 착한 농부를 찾아서’ 팀
기획·제작| 하정민 기자·신슬기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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