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뭉치 송이 주렁주렁 달고 돌아온 댕댕이..`이거 다 떼주개`
노트펫
입력 2021-01-13 17:11 수정 2021-01-13 17:12

[노트펫] 눈밭에 뒹굴고 온 백구가 눈뭉치를 주렁주렁 달고 돌아와서 보호자뿐만 아니라 누리꾼까지 폭소하게 만들었다고 일본 온라인 매체 그레이프가 지난 8일(현지시간) 전했다.
고양이를 기르는 집사는 지난 2일 트위터에 “친정에서 기르는 강아지가 눈 속에서 뛰었다고 합니다.”라며 사진 2장을 공유했다. 이 사진은 13일 현재 9만회 넘는 ‘좋아요’를 받았다.
そのままはしゃぎ?けたら… pic.twitter.com/jmA9ROTwVo
— ツイ??師(山形?平)2181A4 (@yamagatasyohei) January 3, 2021
하얀 개의 가슴과 뒷다리 털에 동그란 눈뭉치가 포도송이처럼 붙어서 양처럼 보였다. 보호자 가족은 물론 누리꾼도 사진을 보고 박장대소했다. 귀여운 모습에 그림까지 그려서 댓글에 올린 누리꾼도 있었다.
한 견주는 댓글에서 “저도 긴 털의 개를 키우는데, 눈덩이 다 떼느라 힘들었던 기억이 있어요.”라고 공감했다. 다른 누리꾼은 “만약 온몸에 눈덩이가 붙었다면, 양처럼 될 것 같다!”고 댓글을 달았다.
한편 강아지 털에 붙은 눈뭉치는 잡아당겨서 떼면, 강아지가 다칠 수 있다. 눈을 헤어드라이어나 난방기기로 녹여서 떼면, 강아지가 아프지 않게 쉽게 뗄 수 있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쿠팡 정보유출 공포…금융사기 막는 ‘이 설정’ 꼭 켜두세요
“월세 또 오르나” 임대시장 불안…보유세 인상 ‘조세 전가’ 우려
中온라인몰 ‘한국인 계정 판매글’ 홍수…경찰, 인터폴 통해 삭제 요청
직장인 월급 3% 오를때, 근소세 9%-건보료 5% 올랐다
10월 경상수지 68.1억달러 흑자…1~10월 896억 ‘역대 최대’- 李, 오늘 손정의 만나… AI-반도체 협력 논의
- 바다 위로 솟은 울산바위… 고흥 금강죽봉[여행스케치]
- “혹시 뇌졸중? 증세 양상 살피고 혈압부터 재라”[베스트 닥터의 베스트 건강법]
- 당뇨병 앓는 사람, ‘돌연 심장사‘ 위험 4~7배 높다
- 쿠팡 ‘자율규제’ 내세워 또 솜방망이 처벌 우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