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도 녹인 댕냥이 불멍에 누리꾼도 넋놓고 불멍
노트펫
입력 2021-01-11 15:11 수정 2021-01-11 15:12
[노트펫] 강아지와 고양이가 ‘불멍’한 동영상이 한파를 녹였다고 인도 영자지 힌두스탄 타임스가 지난 10일(현지시간) 소개했다.
강아지와 고양이가 화로 앞에 나란히 앉아서 불을 쬐면서 멍하니 바라보는 ‘불멍’ 동영상이 한파 속 누리꾼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
지난 9일 올라온 동영상은 11일 게시 이틀 만에 53만회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1만명이 ‘좋아요’를 눌렀다. 귀여운 강아지와 고양이에 불멍까지 더해지면서, 누리꾼도 넋 놓고 보게 만들었다.
Warming themselves and our heart pic.twitter.com/dzoNZ09twx
— Susanta Nanda IFS (@susantananda3) January 8, 2021
누리꾼들은 거의 눈이 감기다시피한 강아지와 고양이가 귀엽고 사랑스럽다며 보호자가 있는지 궁금해 했다. 한 누리꾼은 댓글에서 “이것은 가장 다정하고 가슴 따뜻한 비디오”라고 칭찬했다.
다른 누리꾼도 “개와 고양이에게 제발 밥과 집을 줬으면 좋겠다.”고 댓글을 달자, 그 댓글에 또 다른 누리꾼이 영상을 촬영한 “사람이 동물들을 소유한 것처럼 보인다.”고 답했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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