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우, 유기견 '테디' 입양 소식 전해.."형만 믿고 우리 건강하게 행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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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01-08 14:12 수정 2021-01-08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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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펫] 배우 이기우가 유기견 입양 소식을 전했다.

지난 7일 이기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렇게 눈 오고 추워지기 전에 널 만나서 기분이 너무 좋아!! 너의 엄마 아빠가 어딨는지도 너의 생일도 모르지만 이제부턴 내가 너의 엄마 아빠 그리고 형이 되어줄 거니까 형만 믿고 우리 건강하게 행복하자"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기우는 입양한 '테디'를 품에 꼭 안은 채 거울 셀카를 찍고 있다.

그 품에 안겨 고개만 빼꼼 내밀고 있는 귀여운 테디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또한 이기우는 "#시고르자브종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 #유기견들에게 가족이 되어주세요 등의 해시태그로 유기견 입양을 독려하기도 했다.

사진을 본 팬들은 "와 2021년 연초부터 선한 영향력! 새 가족 생긴 것 축하드려요!", "테디의 가족이 돼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에는 믹스견들도 사랑 많이 받길!", "테디 너무 귀여운 거 아닌가요? 이제 꽃길만 걸으렴!" 등의 반응을 보였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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