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수도권 아파트 엘리베이터 5만여대에 강아지 영상 튼다

노트펫

입력 2021-01-07 11:12 수정 2021-01-07 11:12

|
폰트
|
뉴스듣기
|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노트펫] 오는 4월까지 수도권 아파트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엘리베이터를 탈 때 강아지 관련 영상을 보게 된다.

삼성카드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생활공간 커뮤니케이션 컴퍼니 '포커스 미디어코리아'와 함께 서울·경기권 내 5만 여 대의 아파트 엘리베이터 TV를 통해 '반려동물 동행 캠페인' 영상을 상영한다고 7일 밝혔다.

삼성카드 '아지냥이'에서 제작한 반려동물 에티켓 및 상식 관련 정보 영상 6개가 오는 4월4일까지 총 3개월 간 각 2주씩 아파트 엘리베이터TV에 상영된다.

반려동물 캠페인 영상은 ▲강아지와 함께 산책할 때 펫티켓 ▲엘리베이터에서 강아지를 만났을 때 ▲처음 보는 강아지와 인사하는 방법 ▲우리 강아지·고양이는 사람 나이로 몇 살일까 ▲사람의 감기가 강아지에게도 옮길까 ▲반려동물이 먹으면 위험한 음식 등의 주제로 구성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반려인구 1000만명 시대에 아파트 내에서 반려인과 비반려인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자 하는 의도로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라이프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