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종 바뀐 줄`..애견미용한 강아지 보고 울어버린 보호자
노트펫
입력 2021-01-06 16:12





[노트펫] 헤어스타일만 바뀌어도 다른 사람처럼 보이듯 개도 그런 듯하다. 애견미용을 받고 완전히 달라진 강아지 모습을 보고 보호자가 속상해서 울었다고 미국 온라인매체 인 더 노우가 6일(현지시간) 전했다.
보호자는 강아지 ‘마일로’의 털이 지저분하게 길어져서 애견미용실에 데려갔다. 보호자는 평소처럼 동글동글한 스타일을 기대했지만, 애견미용사의 생각은 달랐다.
보호자는 지난 4일 트위터에 “강아지 털이 길게 자라서 강아지를 데리고 가서 미용을 받게 했는데, 보세요. 보호자는 웁니다.”라며 사진 4장을 공개했다.
애견미용을 받은 사진에서 강아지 마일로는 완전히 다른 개처럼 보였다. 미용사가 전체적으로 마일로의 몸 털을 바짝 자른 후 귀 털을 길게 한 탓에 전보다 나이 들어 보인다.
same. pic.twitter.com/BEoByOWsdu
— Sarah (@sayrahlouwho) January 4, 2021
누리꾼들은 폭소하면서 다른 개 같다고 공감했다. 한 누리꾼은 “(말할 수만 있다면) 강아지가 애견미용실 매니저에게 정말 항의하고 싶을 것”이라고 댓글을 달았다.
다른 누리꾼은 “저 개가 당신 반려견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개가 바뀐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실제로 보호자도 마일로를 못 알아봐서 15분간 애견미용사와 언쟁을 벌였다고 답했다.
또 애견미용실에서 완전히 달라진 반려견을 견주들은 비슷한 경험을 했다면서, 애견미용실 비포 & 애프터 사진을 공유했다. 생각보다 많은 애견미용사들이 귀 털을 길게 기르는 스타일을 선호하는 듯하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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