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 따는 소리에 콩콩 뛰어오는 아깽이..'뽀작한 달리기 실력에 심쿵'

노트펫

입력 2020-12-24 14:12 수정 2020-12-24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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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펫] 뛰는 법을 완벽히 익히지 못해 어색한 발걸음으로 열심히 뛰어가는 아깽이의 모습이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 21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캔 따는 소리에 독특한 발걸음으로 뛰어온 아기 고양이 '디우디우'를 소개했다.

중국 산둥성 지역에 거주 중인 장 씨는 3개월 된 아기 고양이 디우디우와 함께 살고 있다.

녀석은 똑똑하고 에너지 넘치며 사람을 매우 좋아하는 냥이로 먹을 것에도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최근 장 씨는 디우디우에게 주기 위해 고양이용 간식 캔을 땄다.

방에 있다가 그 소리를 들은 녀석은 조금이라도 더 빨리 먹기 위해 헐레벌떡 뛰어나왔다.

짧은 다리로 콩콩 뛰어 집사에게 달려가는 디우디우의 발걸음은 웃음을 자아냈다.

녀석은 아직 뛰는 법을 완벽하게 마스터 하지 못했는지 엉성하게 발을 구르며 뒤뚱거렸다. 마치 발바닥에 달린 스프링을 주체하지 못하는 것만 같다.

이런 디우디우의 귀여운 뜀박질을 담은 영상은 순식간에 많은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이걸 대체 몇 번이나 봤나 모르겠네", "뒤뚱뒤뚱 너무 귀여워", "오늘의 힐링 영상" 등의 반응을 보이며 엄마 미소를 지었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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