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장에 가둔 집사에게 눈빛 레이저 쏜 고양이..`내 발에 죽고 싶냥?`
노트펫
입력 2020-12-18 17:12



[노트펫] 옷장에 가둔 집사에게 레이저 눈빛을 쏘며 분노한 고양이의 표정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됐다고 일본 온라인매체 그레이프가 지난 15일(현지시간) 소개했다.
스코티시 폴드 고양이 ‘코하쿠’와 라가머핀 고양이 ‘차차’는 평소 자주 옷장에서 장난을 치곤했다. 그런데 어느 날 옷장에 코하쿠가 있다는 사실을 모른 집사가 옷장 문을 닫는 바람에 옷장에 코하쿠를 가둔 셈이 됐다. 집사는 나중에 알고 놀라서 옷장 문을 열고 고양이를 빼줬다.
순하디 순한 코하쿠는 정말 많이 화났던 모양이다. 집사를 노려봤는데, 집사가 겁 먹을 정도로 무섭게 노려봤다고 한다.
집사는 지난 15일 트위터에 사진 2장과 함께 “옷장에 갇혀서 화가 많이 났다.”고 밝혔다. 이 트위터는 게시 사흘 만에 33만회 넘는 ‘좋아요’를 받으며 화제가 됐다. 일본 매체들도 코하쿠의 분노를 소개했다.
クロ?ゼットに閉じこめられちゃって非常に怒ってる pic.twitter.com/djRGSmZIbG
— コハちゃん (@KOHAKU_CHACHA) December 14, 2020
한 누리꾼은 “이건 확실히 화난 거네요.”라고 폭소했다. 다른 누리꾼도 “굉장히 무서운데 귀여운데요.”라고 댓글을 달았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과자에 반도체 입혔더니”…‘SK하이닉스 과자’ 20만개 팔렸다
의사들이 꼽은 절대 먹지 말아야 할 음식들
올해 주식부자 1위는 이재용…‘30세 이하 100인’엔 BTS 멤버도
내년 입주 ‘반토막’…서울 세입자 ‘월세 인플레’ 직격탄
유류세 인하, 내년 2월까지 연장…車 개소세 할인도 6월까지- “식품관을 패션 편집숍처럼”… ‘하우스오브신세계 청담’, 웰니스 차별화
- 피부과 안 가고 ‘탱탱 피부’ 만드는 가장 쉽고 확실한 방법
- GC녹십자, 연말 이웃돕기 성금 2억원 기탁… 희귀질환자·취약계층 지원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닻 올린 마스가… 트럼프 “100배 강한 황금함대 건조, 한국과 협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