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 없으면 계란형 얼굴`..시바견의 숨은 미모 찾아준 보호자
노트펫
입력 2020-12-04 15:11 수정 2020-12-04 15:11
[노트펫] 보호자가 반려견의 숨겨진 계란형 얼굴을 찾아준 동영상과 사진이 인스타그램에서 화제가 됐다고 일본 온라인 매체 그레이프가 지난 3일(현지시간) 소개했다.
지난달 3살 생일을 맞은 시바이누 반려견 ‘멘마’는 1만명 넘는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거느린 스타견이다. 증권사의 웹 광고에도 출연해 유명세를 누리면서, 자기관리에 신경을 쓰게 됐다.
보호자는 멘마의 본래 모습 그대로 사랑하지만, 체중 14.4㎏의 멘마는 복슬복슬한 털 때문에 갸름한 얼굴선이 살지 못해서 속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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めんま@柴犬(@menma_shiba)님의 공유 게시물
어느 날 보호자는 무릎에 누워 잠든 멘마의 얼굴을 쓰다듬다가, 갸름한 V 라인을 찾아주기로 했다. 지난 11월 23일 멘마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계란형 얼굴 사진은 ‘좋아요’ 8410개를 받았다. 멘마의 갸름한 얼굴 만드는 동영상도 닷새 전에 올라와서, 조회수 10만회를 돌파했다.
누리꾼들은 멘마의 얼굴이 귀엽다며 사자 같다고 폭소했다. 한 누리꾼은 계란형 얼굴 “만드는 방법 영상이 최고”라고 극찬했다. 다른 누리꾼은 “빵 만드는 느낌이네요. 오늘 밤 반려견에게 해보고 싶지만 멘마처럼 얌전히 있어주지 않겠네요.”라고 댓글을 달았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노트펫] 보호자가 반려견의 숨겨진 계란형 얼굴을 찾아준 동영상과 사진이 인스타그램에서 화제가 됐다고 일본 온라인 매체 그레이프가 지난 3일(현지시간) 소개했다.
지난달 3살 생일을 맞은 시바이누 반려견 ‘멘마’는 1만명 넘는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거느린 스타견이다. 증권사의 웹 광고에도 출연해 유명세를 누리면서, 자기관리에 신경을 쓰게 됐다.
보호자는 멘마의 본래 모습 그대로 사랑하지만, 체중 14.4㎏의 멘마는 복슬복슬한 털 때문에 갸름한 얼굴선이 살지 못해서 속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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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보호자는 무릎에 누워 잠든 멘마의 얼굴을 쓰다듬다가, 갸름한 V 라인을 찾아주기로 했다. 지난 11월 23일 멘마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계란형 얼굴 사진은 ‘좋아요’ 8410개를 받았다. 멘마의 갸름한 얼굴 만드는 동영상도 닷새 전에 올라와서, 조회수 10만회를 돌파했다.
누리꾼들은 멘마의 얼굴이 귀엽다며 사자 같다고 폭소했다. 한 누리꾼은 계란형 얼굴 “만드는 방법 영상이 최고”라고 극찬했다. 다른 누리꾼은 “빵 만드는 느낌이네요. 오늘 밤 반려견에게 해보고 싶지만 멘마처럼 얌전히 있어주지 않겠네요.”라고 댓글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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