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공공 유기동물보호센터 건립..내년 8월 완공
노트펫
입력 2020-12-04 09:11

670㎡ 규모..내년 8월 완공, 동물보호팀도 신설
[노트펫] 경주시의 첫 공공 유기동물보호센터가 천북면 산업도로 인근에 들어선다.
경주시는 사업비 20억원을 들여 천북면 신당리 915-21 일원에 유기동물 보호센터를 조성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지금까지는 동물병원들과 계약을 맺고 유기동물을 보호관리해왔다.
유기동물보호센터는 연면적 670㎡ 규모로 지난 달 삽을 떴고 내년 8월 완공될 예정이다.
2층 규모의 센터는 △면적 350㎡의 1층에는 유기동물 격리시설과 치료실이 들어서고 △면적 320㎡의 2층에는 사무실과 회의실, 휴게실이 갖춰진다.
시는 준공과 함께 센터의 즉시 운영을 위해 준공 전 세부 운영방안 등 필요한 행정 절차를 마무리 짓는다. 또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 대책도 함께 마련된다.
이를 위해 시설운영에 필요한 내년도 예산 1억 5000만원을 배정하는 한편, 전문포획단 2명과 유기·유실 동물 관리를 위한 기간제 근로자 1명을 확보했다.
내년 1월부터는 축산과 내 동물보호팀을 신설하고 수의직 공무원도 추가로 뽑아 센터 운영의 전문화를 꾀한다는 계획이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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