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트너, 반려동물 방문미용 서비스 개시
노트펫
입력 2020-12-01 10:11 수정 2020-12-01 10:11
[노트펫] 전문가 펫시터 앱 펫트너는 반려동물 미용사가 집으로 찾아가는 '펫트너 방문미용'을 출시하고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펫트너 앱에서 미용 예약을 하면 애견출장미용 서비스를 운영하는 미미펫의 전문 미용사들이 방문하게 된다.
펫트너의 방문 미용은 주인과 반려동물 모두가 익숙한 장소에서 미용을 받아 상대적으로 미용 스트레스를 줄여주기 위해 기획됐다. 보호자가 원하는 시간대와 장소에서 미용을 받을 수 있고, 반려동물과 함께 샵으로 이동하지 않아도 된다.
반려동물은 미용 자체에 스트레스를 느끼거나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방문미용은 반려동물의 상태에 맞게 무리한 미용을 하지 않고 최대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선에서 미용을 진행한다.
방문미용 서비스는 서울, 경기?인천 일부 지역, 부산, 울산 지역에서 이용할 수 있다. 추후 서비스 지역을 확장할 예정이다.
최가림 펫트너 대표는 "펫트너 방문 미용은 미용 트라우마가 있어 셀프 미용을 해오던 보호자, 아이의 미용 스트레스를 최소화해주고 싶은 보호자, 옆에서 아이의 미용 과정을 보고 싶은 보호자에게 추천한다"고 말했다.
펫트너에서는 방문 미용 예약 서비스 출시 기념 이벤트로 방문미용 할인, 후기 작성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펫트너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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