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형욱, 반려동물 광고모델 선호도 압도적 1위

노트펫

입력 2020-11-18 11:12 수정 2020-11-18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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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바코 조사 결과

강형욱 이효리 신동엽 이경규 아이유 순

[노트펫] 강형욱 훈련사가 반려동물 광고모델 선호도 조사에서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EBS '세나개'로 입지를 굳힌 뒤 KBS2 '개훌륭'으로 한층 인기가 탄탄해진 모습이다.

18일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가 최근 실시한 반려동물 양육가구의 미디어 콘텐츠 이용행태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48%가 강형욱 훈련사를 반려동물 관련 제품 및 서비스 광고와 어울리는 모델로 꼽았다.

'믿음이 간다'(89.4%), '호감이 간다'(83.9%) 등이었다. '강형욱이 이용하는 펫푸드에 관심이 간다'는 응답도 71%로 나타났다. 강형욱은 이미 수많은 제품의 모델로 활동하고 있어 이번 조사 결과는 실제 모델 활동에서도 증명되고 있는 셈이다.

말이 필요없는 반려동물가족 이효리가 7% 응답으로 2위에 올랐다. 이효리는 유기견 봉사활동은 물론 다견다묘 가정으로 실생활에서도 동물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또 SBS TV 동물농장의 베테랑 진행자 신동엽이 5%의 지지를 얻어 3위에 올랐다. 4위에는 이경규(4%)가 올랐다. 이경규는 대표 애견인 가운데 한 명으로 강형욱 훈려사와 함께 '개훌륭'에서 MC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최근에는 펫푸드 업체의 모델로 발탁되기도 했다.

5위에는 가수 겸 배우 아이유(2%)가 올랐다. 아이유는 반려견 뿌꾸와 함께 하는 모습으로 호감을 얻은 적이 있고, 특히 2017년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제주도 집을 무대로 한 '효리네 민박'에 출연, 알바생으로 일하면서 강아지, 고양이들과 따듯한 교감을 보여준 바 있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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