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각한 직원보고 분노한 고양이 대표님.."왜 이제 오냥?"
노트펫
입력 2020-11-16 17:12

[노트펫] 정해진 출근 시간보다 늦게 사무실에 들어선 직원과 딱 마주친 고양이는 세상 험악한 표정을 지으며 눈치를 줬다.
16일(현지 시간) 일본 매체 아이티미디어(ITmedia)는 지각한 직원을 보고 분노한 고양이 CEO '알버트'를 소개했다.
미국 유타 주 솔트레이크시티에 위치한 한 회사에서 살고 있는 사무실 냥이 알버트는 CEO 겸 인사처장을 맡고 있다.
녀석은 막강한 권력(?)을 휘두르며 사무실을 관리하는데 근태 불량을 몹시 싫어했다.
최근 알버트 보좌 업무도 맡고 있는 직원은 2분 늦게 회사에 도착했다. 떨리는 마음으로 사무실 문을 열고 들어간 직원은 알버트와 마주치지 않길 간절히 바라며 자리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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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코너를 도는 순간, 그 곳에는 알버트가 있었다. 녀석은 험악한 표정으로 직원을 노려봤다.
잔뜩 화가난 알버트의 눈치를 보며 자리로 간 그는 바쁘게 움직이며 일을 했다.
직원은 "화난 알버트의 눈치를 보며 엄청 열심히 일 했다"며 "결국은 2분 늦게 출근한 대가로 2분 늦게 퇴근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대표님 화 많이 나셨네", "지각하면 많이 혼날 것 같음", "고양이가 직원 관리를 확실히 하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즐거워했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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