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가 집 돌아오면 점프해 '박력 포옹'하는 고양이.."보고 싶었다옹~"
노트펫
입력 2020-11-11 17:12






[노트펫] 외출 후 집에 돌아온 집사를 격하게 반겨주는 고양이의 모습이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최근 반려묘 '김시몬(이하 시몬)'의 보호자 세빈 씨는 SNS에 "집에 돌아오면 점프해서 안기는 시몬쟝이와요"라는 글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박력 넘치는 포옹을 하며 집사를 맞이하는 시몬이의 모습이 담겼다.
침대에 앉아 자신을 기다리고 있던 시몬이에게 안기라는 손짓을 보내는 세빈 씨.
그러자 시몬이는 망설임 없이 점프하더니, 거짓말처럼 세빈 씨의 품에 폭 안겨버렸다.
집사의 볼에 얼굴을 비비며 강아지 부럽지 않은 격한 환영을 해주는 모습이다.
해당 영상은 4천9백 개 이상의 '좋아요'를 받으며 큰 인기를 얻었다.
영상을 접한 사람들은 "세상에 이런 고양이가 있었다니", "진짜 부럽다 우리 집 상전은 본체만체하는데", "고양이 아니잖아요. 강아지잖아요", "올해 가장 충격적인 고양이 영상", "아 진짜 딱 한 번만 안겨보고 싶다.. 집사님 전생에 나라 여러 번 구한 듯"이라며 귀여운 시몬이의 모습에 마음을 뺏겼다는 반응을 보였다.
"시몬이는 안기는 걸 좋아한다"는 세빈 씨.
"집에 돌아오면 안길 때도 있고, 특히 샤워 후에 안기는 걸 좋아한다"며 "따로 교육한 적은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살짝 텔레파시로 안기는 것 같은데, 보통 시몬이가 침대에 먼저 올라가서 안기겠다는 제스쳐를 하고 뛰어든다"며 "그렇게 안길 때마다 '시몬이가 나를 정말 좋아하는구나'라는 느낌이 든다"고 웃으며 덧붙였다.
시몬이는 3살 난 아비시니안 수컷으로, 애교가 많은 개냥이라고. 잠을 잘 때면 꼭 세빈 씨 옆에서 붙어서 자는 '집사 껌딱지'란다.
"시몬이가 하루에 최소 다섯 번은 저에게 그루밍을 해준다"는 세빈 씨.
"시몬아, 나 사랑하는 거 알겠으니까 그루밍 그만해줘도 돼~"라고 웃으며 인사를 전했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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