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잠 자다 집사가 손 빼려 하자 눈 번쩍 뜬 냥이.."가지말라옹!"
노트펫
입력 2020-11-11 16:12

[노트펫] 집사의 손을 꼭 붙잡고 잠을 청하는 사랑스러운 고양이의 모습이 엄마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
11일(현지 시간) 반려동물 매체 펫츠마오는 집사 손을 꼭 붙잡고 자려고 하는 껌딱지 고양이 '사바오'를 소개했다.
일본에 거주 중인 동영상 플랫폼 틱톡 유저 'kohasaoka'는 개성 넘치는 고양이들과 한 집에서 살고 있다.
그중 사바오는 집사를 너무 좋아해 항상 꼭 붙어 있으려고 하는 집사 껌딱지다.
녀석은 낮잠을 잘 때도 옆에 집사가 있어야 눈을 감는데, 항상 솜방망이 같은 앞발로 야무지게 붙잡고 잠이 들었다.
두 눈을 꼭 감고 꿀잠을 자고 있는 사바오를 본 집사는 녀석이 깊이 잠들었다고 생각해 손을 슬그머니 빼려고 했다.
스르륵 빠져나가는 집사의 손에 이상함을 감지한 녀석은 앞 발을 움찔거리더니 눈을 부릅 떴다.
@kohasaoka
さばおくん、おねむです…##ねこ ##おねむ ##猫になりたい ##キュン死 ##きゅんです ##メロメロになる ##尊いこえて召された
♬ 星に願いを - Relaxing Music Box For Babies
그러고는 재빨리 앞 발로 집사의 손을 잡아당겨 꼭 껴안았다.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다시 잠을 청하던 사바오는 집사가 몇 번이고 손을 빼려고 하자 불만스러운 눈빛을 보냈다.
당장이라도 "왜 자꾸 가려고 하는 거야"라고 말할 것 같은 녀석의 원망 가득한 눈빛에 결국 집사는 녀석이 잠이 들 때까지 가만히 있기로 했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나라면 화장실도 가지 않고 가만히 있었을 듯", "고양이 너무 사랑스러워", "냥이가 집사를 엄청 사랑하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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