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 팬 20만 거느린 3월생 인절미..백만뷰 영상만 4편

노트펫

입력 2020-11-11 16:12 수정 2020-11-11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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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펫] 생후 8개월 된 골든 리트리버 반려견 ‘라일리’가 20만명에 육박하는 팔로워를 거느린 스타견으로 부상했다고 영국 일간지 데일리스타가 지난 10일(현지시간) 소개했다.

올해 3월31일에 태어난 라일리의 틱톡을 19만9200명이 팔로우 하고 있다.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틱톡에 못 미치지만, 4300명으로 적지 않다.

@riley_the_golden_pup
She’s over it ##pupsoftiktok ##goldenretriever ##puppylife

The Lazy Song - Bruno Mars

미국 일리노이 주(州) 시카고 시(市)에 사는 라일리를 스타로 만들어준 매력은 귀여움과 발랄함이다. 이를 단적으로 보여준 백만뷰 영상들은 4편이다. 첫 동영상은 지난 7월 산책을 거부하고 엎드린 영상으로, 조회수 110만회를 기록했다. 강아지일 때, 산책에 지쳐서 더 이상 걷길 거부한 모습에 많은 팬들이 생겼다.

@riley_the_golden_pup
Get a puppy they said... ##sweetbutpsycho ##goldensoftiktok

Sweet but Psycho - Underline the Sky

그리고 지난 8월 소파에 앉은 보호자들에게 놀아달라고 조른 영상 모음은 900만회 조회되면서 크게 화제가 됐다. 이 영상을 다시 편집한 영상도 270만회 넘게 조회됐다.

@riley_the_golden_pup
Been a drama queen from the start that head toss tho... ##dramatic ##puppylife

original sound - Riley

최근 영상으로 지난 10월 8일 올라온, 생후 9주차 강아지 라일리의 “기다려!” 훈련 영상도 조회수 360만회를 기록했다.

라일리가 간식을 먹고 싶은 마음을 꾹 참고, 보호자의 허락이 떨어질 때까지 참을성 있게 기다리며, 레이저를 쏘듯 간식만 보는 모습에 누리꾼 41만명이 ‘좋아요’를 눌렀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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