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과 벽 사이에 낀 댕댕이..아이스크림 한 입 먹고 탈출
노트펫
입력 2020-11-04 17:13



[노트펫] 담장과 시멘트 벽 사이에 낀 로트와일러가 무사히 구조된 후 주인을 찾고 있다고 미국 CBS 덴버 지역방송이 지난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 2일 미국 콜로라도 주(州) 덴버 시(市)에서 주민이 나무 담장과 시멘트 벽 틈새에 낀 로트와일러 개를 발견했다. 좁은 틈새에 낀 개는 벗어나고 싶어서 낑낑거렸고, 주민은 바로 덴버 동물관리국에 신고했다.
덴버 동물관리국은 제나 험프리스 동물관리관을 비롯해 관리관 2명을 보내서, 개를 구조했다. 구조팀은 개에게 ‘프레드릭’이라고 이름을 지어줬다.
관리관 2명이 프레드릭을 빼내는 사이에 이웃이 아이스크림으로 겁에 질린 프레드릭을 진정시켰다. 프레드릭의 몸에 마이크로칩이 없어서, 당국은 프레드릭의 주인을 찾을 동안 프레드릭을 덴버 동물보호소에서 보호하기로 했다.
그 개가 어떻게 그 좁은 틈새에 들어갈 수 있었는지 모르지만, 다행히 가벼운 부상만 입고 빠져나올 수 있었다고 한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과자에 반도체 입혔더니”…‘SK하이닉스 과자’ 20만개 팔렸다
의사들이 꼽은 절대 먹지 말아야 할 음식들
올해 주식부자 1위는 이재용…‘30세 이하 100인’엔 BTS 멤버도
내년 입주 ‘반토막’…서울 세입자 ‘월세 인플레’ 직격탄
유류세 인하, 내년 2월까지 연장…車 개소세 할인도 6월까지- “식품관을 패션 편집숍처럼”… ‘하우스오브신세계 청담’, 웰니스 차별화
- 피부과 안 가고 ‘탱탱 피부’ 만드는 가장 쉽고 확실한 방법
- GC녹십자, 연말 이웃돕기 성금 2억원 기탁… 희귀질환자·취약계층 지원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닻 올린 마스가… 트럼프 “100배 강한 황금함대 건조, 한국과 협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