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대 반려견 테마파크' 강아지숲, 11월11일 개장..휴식·교육·놀이까지
노트펫
입력 2020-11-03 11:11 수정 2020-11-03 11:12


춘천 강촌 IC 부근 3만평 규모..전국 최대
휴식 및 교육 · 놀이 가능한 반려견 복합문화공간으로 선봬
[노트펫] 전국 최대 규모 반려견 테마파크 '강아지숲'이 오는 11일 사전 개장한다.
강아지숲은 더존ICT그룹에서 강원도 춘천 강촌 IC 부근에 10만여㎡(3만평) 규모로 조성한 반려견 복합문화공간으로, 반려견 관련 문화시설이자 휴식공간으로 우리나라에서 제일 큰 규모를 자랑한다.
강아지숲은 반려인 및 비반려인 누구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시설과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우선 박물관 및 산책로, 반려견 운동장, 반려견 동반 카페 등의 휴식공간 및 교육 · 놀이 시설들을 갖췄다.
박물관은 반려견에 대한 이해를 돕고,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전문적인 콘텐츠들을 전달한다. 사전 예약된 20인 이상의 단체 관람객이나 주말 정규 시간대 관람객 대상으로 해설 서비스도 제공한다.
전시장 외에 반려견과 함께 반려견 관련 상품을 둘러볼 수 있는 마켓과 강아지가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강아지 대기실, 푸드테라스 등을 비롯한 기타 편의시설 등을 운영한다.
자작나무숲으로 이뤄진 산책로는 청량한 공기를 마시며 여유롭게 쉼을 경험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갖가지 꽃과 나무로 조성된 연못과 연결되어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할 수 있다.
반려견 운동장은 반려견의 안전을 위해 체중에 따라 구분된 넓은 잔디운동장(큰운동장/작은운동장)으로, 반려견이 목줄을 풀고 자유롭게 이용 가능한 공간이다.
주변 자연과의 조화가 돋보이는 세 곳의 카페에서는 ‘강아지숲’의 시그니처 메뉴들을 맛볼 수 있다. 반려견 동반이 가능한 카페에서는 반려견 음료도 함께 마실 수 있어 더욱 특별한 시간을 즐길 수 있다.
실생활에 유용한 체험 및 상담 프로그램도 만나볼 수 있다. 동산 내 부스에서는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각종 핸드메이드 반려견 용품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더불어, 올바른 산책 교육과 상담을 진행하는 행동 상담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사람과 반려견의 행복한 동행을 도울 예정이다.
이번 오픈은 2021년 상반기 그랜드 오프닝을 대비한 사전 개장의 형태로 이뤄져 부담없는 가격으로 입장할 수 있다. 반려견을 동반하지 않은 비반려인도 입장이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설날 당일, 매주 월요일은 휴무(단, 월요일이 공휴일일 경우 정상 영업)한다.
강아지숲에는 안전 관리를 위해 맹견 등의 입장이 제한된다. 입장 시 안전 준수사항 등 자세한 내용은 ‘강아지숲’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과자에 반도체 입혔더니”…‘SK하이닉스 과자’ 20만개 팔렸다
의사들이 꼽은 절대 먹지 말아야 할 음식들
올해 주식부자 1위는 이재용…‘30세 이하 100인’엔 BTS 멤버도
내년 입주 ‘반토막’…서울 세입자 ‘월세 인플레’ 직격탄
유류세 인하, 내년 2월까지 연장…車 개소세 할인도 6월까지- “식품관을 패션 편집숍처럼”… ‘하우스오브신세계 청담’, 웰니스 차별화
- 피부과 안 가고 ‘탱탱 피부’ 만드는 가장 쉽고 확실한 방법
- GC녹십자, 연말 이웃돕기 성금 2억원 기탁… 희귀질환자·취약계층 지원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닻 올린 마스가… 트럼프 “100배 강한 황금함대 건조, 한국과 협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