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은 수면 자세로 포토샵 의심케 만든 고양이.."왜 이러고 자?"
노트펫
입력 2020-10-30 13:11 수정 2020-10-30 13:13





[노트펫] 막대기처럼 보일 정도로 몸을 길게 쭉 뻗고 자는 고양이의 모습이 놀라움과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 29일(현지 시간) 인터넷 포털 야후타이완은 곧은 수면 자세로 포토샵을 의심하게 만든 고양이 '싯포'를 소개했다.
일본 구마모토현에 거주 중인 트위터 유저 'K_sayonyan'은 다묘 집사로 아직 가족을 만나지 못한 길냥이들을 임시 보호하며 돌봐주고 있다.
그녀가 임보하고 있는 고양이들 중 싯포는 에너지 넘치고 활발한 냥이로, 다른 고양이들과도 잘 어울리고 사고도 열심히 치고 있다.
최근 집사는 고양이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거실로 나갔다가 깜짝 놀랐다.
책상 위에 놓인 고양이 방석 위에 있는 싯포가 다른 고양이들과 달리 특이한 자세로 잠을 자고 있었기 때문이다.
싯포는 온몸을 쭉 펴서 몸을 최대한 길게 늘린 채 뒷다리를 꼬고 있었다. 그 모습이 꼭 긴 막대기 같았다.
어이없기도 하고 웃기기도 해서 집사는 녀석의 사진을 찍어 자신의 SNS에 올렸다.
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뭐야. 포토샵한 거 아니야?", "원래 고양이가 저렇게 긴가요?", "우리 냥이도 저렇게 자는데 우리 집 애보다 더 긴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포토샵 의혹을 제기하는 누리꾼들에게 집사는 "녀석의 위에 있는 고양이를 보면 된다"고 말하며 "날씬한 건 알았는데 이렇게 보니까 너무 길어서 신기했다"고 설명했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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