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전문단체 동물구조119, 유기동물 입양센터 건립 추진
노트펫
입력 2020-10-22 09:12 수정 2020-10-22 09:14


[노트펫] 구조전문 동물단체인 동물구조119(대표 임영기)는 유기동물 입양센터 건립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동물구조119는 서울 지하철 역세권에 유기동물 입양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센터는 유기동물의 편안한 쉼터를 지향해 잠시 머무는 공간일지라도 편하고 안락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한다. 시민들이 유기동물이 자주 만나고 교감하며, 함께 가족을 찾아가는 따뜻한 공간으로 기획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한 해 200여 마리의 유기동물을 구조입양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입양센터를 생명존중 교육 공간으로 꾸며 교육청 및 학교와 연계해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 교육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한다는 구상이다.
임영기 동물구조119 대표는 "한 해 10만 마리 이상 유기동물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1년에 100마리 수준의 입양은 동물보호에 얼마나 큰 역할을 할 지는 모르겠다"며 "하지만 우리는 지금 동물보호정책의 부족함, 부당함을 끊임없이 문제제기하고 다음 세대를 교육해야 한다"고 밝혔다.
동물구조119는 입양센터 건립과 관련, '동물구조119 입양센터 이름을 지어주세요' 이름짓기 공모를 진행한다. 공모는 동물구조119 홈페이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의사들이 꼽은 절대 먹지 말아야 할 음식들
“과자에 반도체 입혔더니”…‘SK하이닉스 과자’ 20만개 팔렸다
[단독]제너시스BBQ 김지훈 대표 물러나…영입된 지 불과 5개월 만에 교체
‘영하 20도’ 최강한파 심장도 떨고 있다…‘이 질환’ 주의
삼성전자, CES 2026서 대규모 단독 전시관 운영… ‘AI 리빙 플랫폼’ 조성- 올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6% 올라 4년 만에 최대…서울은 12.5%
- 은행권 10월 대출 연체율 0.58%…전월 대비 0.07%p 상승
- 계란 한판 한달새 다시 7000원대… 불안한 ‘서민밥상’
- 올해 주식부자 1위는 이재용…‘30세 이하 100인’엔 BTS 멤버도
- 내년 입주 ‘반토막’…서울 세입자 ‘월세 인플레’ 직격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