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반려견 광견병 예방접종 집중 추진..내장칩 등록 연계
노트펫
입력 2020-10-15 12:11

16~30일까지 광견병 예방접종 5000원, 내장형 동물등록 1만원만 부담
[노트펫] 서울시는 반려동물의 동물등록 활성화와 광견병 방지를 위해 '내장형 동물등록'과 '광견병 예방접종'을 집중 실시한다. 반려견의 광견병 예방접종은 동물등록이 된 동물에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16일부터 30일까지 '광견병 예방접종'을 지원한다. 시민들은 거주지에서 가까운 지정 동물병원을 방문해 시술료 5000원을 지불하면 광견병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광견병은 동물을 통해 사람도 감염될 수 있는 만큼 3개월령 이상의 개·고양이를 기르는 가정은 반드시 동물에 예방접종을 해줘야 한다. 지정 동물병원은 관할 자치구 또는 120다산콜센터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으며, 자치구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는 이 기간 반려견 유실·유기를 효과적으로 방지하는 내장형 동물등록도 4만 마리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반려견과 함께 사업참여 동물병원을 방문해 1만원을 내면 내장형 동물등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광견병 예방접종은 반려견의 경우, 동물등록이 된 경우 우선 지원한다. 아직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시민은 이번 내장형 동물등록을 마치면 추후 순위를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반려동물의 건강과 시민 안전을 위해 광견병 예방접종을 지원한다"며 "내장형 동물등록과 연계해 지원함으로써 동물등록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이 동물 유실을 효과적으로 방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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